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사진찍어 놓고 얼른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꽤 시간이 지났네요 그래도 사진은 당시 사진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3월에 카복시 15회를 실시하였고
 허벅지 앞쪽 6번 뒤쪽 6번 그리고 종아리 3번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카복시를 맞으면서 무슨 고기떼가 제 다리속으로 침투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사실 이건 굉장히 미화된 표현일 수도 있어요
 어쩌면 살이 찢어지는 고통일지도 몰라요 근데 신기하게도
 딱 1분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휴대폰을 만지작 거릴 수 있게 되고
 제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들이 어디로 퍼져가는지 몸으로 느끼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할 수있는건 사실 카복시 맞는내내 아프지말라고
 말도 걸어주시고 정말 열심히 토닥토닥 두드려주시면서 아픔을
 덜 느끼게 해주시는 친절한 간호사 언니들 덕이 크답니다^-^

 카복시 맞으면서 운동하니까 확실히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아래는 사진인데 참고하시고 카복시 많이 이용하세요
 참고로 저는 재 등록했답니다.

   위에는 시술 받기 전 사진

   아래는 시술 받은 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