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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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의사가 아닌 직원이 모든걸 알아서..? 등록일 : 15-06-10 11:05

몇년전 윈클리닉 다른지점을 너무 기분좋고 만족하게 이용하여서 이번엔도 미쿨시술을 결정하면서 망설임 없이 윈클리닉을 선택하였고 가까운 청량리에 지점이 생겨서 어제 다녀왔네요~ 결론은...의사랑 말한마디 못하고..아니..얼굴조차 정확히 보지도 못하고 시술받고 왔네요.. 황당...... 그냥 무시하고 말까...이제 안가면 그만이지...생각하고 후기글을 쓰지말까 하다가 지나친 광고바다 속에서...그래도 가기전에 정확히 알고들 가시라고 없는 시간 쪼개 글을 쓰네요. 미쿨은 처음이었고..접수하고..인바디하고..상담하고..결제하고..사진찍고..시술.. 아무리 대중화 되어있고 요즘은 고객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알아 간다지만.. ★시술에 대한 최소한의 설명과..혹시 모를 부작용에 대한 설명..어떤부위를 어떻게 원하는지.. 원하는 곳에 가능한 부위인지 위험성이 있는 부위인지..시술후 관리는 어찌 해야하는지..등등등★ 이 모든걸 의사가 설명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론적으로 조금 공부한 직원들에게 모든걸 맡기고 정작 의사는 쿨패드 붙여놓으니(이것도 간호조무사랑 환자가 결정해서 붙임)잠깐 와서 기계만 부착하고 가던데..... 어제 상담해주셨던 분..시술후 에어로빅은 시술당일만 피하고 된다고 하셨죠? 카톡상담사분은...땀나는 운동(에어로빅 포함)은 1주일 후에 하라더군요.. 기준이 뭘까요? 가만히 생각해보세요....입장을 바꿔서... 위험성이 거의 없는..가벼운 시술은 직원들이 결정하고 상담해도 되는건가요? 물론 의사상담이 이제 시술전문 병원들에서는 형식적인 과정이 되었다해도.. 이런 최소한의 형식적인 과정들 조차 지키지 않는 병원은 뭘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공장처럼 돌려서 많은 수익을 내는 것도 좋지만.. 아무리 가벼운 시술이라도..병원...의사..환자......의 역할이 뭔지 이정도는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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