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난 뒤 급작스럽게 찐 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던 중 우연히 친구를 통해 윈의원의 카복시 HPL 시술을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부작용이 있으면 어쩌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친구의 달라진 모습에 그래 나도 한번 해보자 싶어서 시작하게 된 카복시 + HPL 시술 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하게 되었을 때 제 몸무게는 거의 백키로에 육박했었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술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처음 시작할 때 집에서 찍은 제 모습입니다. 충격적이죠ㅠㅠ 그리고 한달 쯤 지났을 때의 모습입니다.시술 직후에 찍은 사진인데 아주 큰 차이는 아닌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몸무게가 7~8키로 쯤 빠졌습니다.(카복시 맞을 때 제가 엄살이 워낙 심한편이긴 하지만 비교적 참을만 했습니다. 간호사선생님들이 진짜 너무 친절하세요ㅜㅜ계속 아픈데는 없냐고 주기적으로 체크해주시고ㅎㅎ HPL은 그다지 아프지 않지만 처음 시술 후에 조금 수전증이 있는정도? 아프지는 않아요~!!) 오늘은 두달을 꽉 채우고 시술 후기를 쓰기 위해서 시술 후 찍은 사진입니다. 처음과 비교했을 때 많은 차이가 납니다. 시술과 함께 식이요법 그리고 하루에 삼십분에서 한시간 정도는 꼭 운동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