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체비만으로 고통받다가 HPL 맞은 후기2!!(HPL 2달 후기) | 등록일 : 15-06-02 15:18 |
안녕하세요! 저는 전에 HPL 한 달 시술 후기를 올리고, 한 달후 다시 후기를 쓰기로 한 1인입니다.
벌써 한 달이 훅 가버려서 두 번째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이번 후기는 총 두 달간의 HPL 시술로 인한 전반적인 변화에 대해 정리하려구요!
시술 첫 달에는 운동은 전혀 하지 않고 식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했었는데요.
두 번째 달이고, 효과를 많이 본 후라 더 감량하려면 운동을 병행하는게 좋을 거 같아 헬스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근육량이 많이 모자란 편이라 근력운동 위주로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일주일에 2~3회 정도 운동한 거 같네요.
저번 후기에도 썼다시피 저는 시술 통증이나 부작용은 거의 없었구요.
시술 후 걷기가 약물을 고루 퍼지게 한다는 간호사 언니 말을 듣고 걸어서 집 가는건 꼭꼭 지켜서 했습니다.
이번 달은 5월 4일부터 시작해서 일주일에 1회씩 총 4회 시술 받았구요.
처음 시술을 시작한게 4월 2일이니까 약 두 달동안 HPL 시술을 받은거에요.
두 달간의 변화를 인바디표 결과와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표로 정리해놓고 보니 변화가 정말 크네요!
두 번째달은 첫 달보다 변화가 적긴 하지만 표준체중에서 미용체중으로 빼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정도면 전 정말 만족해요!
체중감소량이 커서 수분이나 근육이 빠져나간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순수 체지방량만 2달간 약 6kg 정도 감량되었다는 것이
가장 만족스러워요.
BMI와 체지방률은 이제 표준이하에 거의 근접한 수준으로 떨어졌고, 헬스를 해서인지 근육량은 조금 증가된 것 같아서 마지막 인바디표는 정말 저에게 뿌듯한 결과였어요!
살이 급격히 찌기 전 표준체중 일때에도 항상 하체가 콤플렉스였어요.
종아리는 허벅지에 비해 얇은데 허벅지 맨위쪽 승마살과 안쪽살 때문에 긴티로 엉덩이를 가리거나 치마만 입고 다녔죠.
하지만 이제는 허벅지 사이즈도 많이 줄고 자신감도 생겨서 짧은 쇼츠나 스키니도 입고다녀요!
사진이나 수치로 느껴지는 변화보다 꽉 맞던 옷이 헐렁해졌을 때 쾌감이 제일 큰 것 같아요.
바지들이 다 커져서 옷을 새로사야 하지만 기분좋은 지출인건 확실해요!
처음 시술 결심했을 때 목표만큼 감량했지만, 조금 더 슬림하고 탄탄한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한 달정도 미쿨과 HPL을 병행할 예정이구요. 시술이 끝나더라도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열심히 유지할거에요!
노력해도 안빠지는 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적절한 시술과 함께 식이, 운동을 병행한다면 만족스런 결과를 얻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같이 열다해요~~!!!
| 2015.04.02.목 시술전 | 2015.05.04.월 HPL 1달 시술 후 | 2015.05.27.화 HPL 2달 시술 후 |
체중(kg) | 52.1kg(표준) | 46.4kg(표준) ▽5.7kg | 44.8kg(표준) |
체지방량(kg) | 16.3kg(표준이상) | 12.3kg(표준) ▽4kg | 10.5kg(표준) |
골격근량(kg) | 19.1kg(표준) | 18.1kg(표준이하) | 18.4kg(표준이하) |
BMI | 21.7(표준) | 19.3(표준) ▽2.4 | 18.6(표준) ▽0.7 |
체지방률(%) | 31.2%(표준이상) | 26.5%(표준) | 23.4%(표준) |
복부지방률(%) | 0.82%(표준) | 0.79%(표준) | 0.79%(표준) |
허벅지 가장 두꺼운 부분 사이즈 | 56cm | 50cm ▽6cm | 48cm ▽2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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