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부터 꾸준히 피부관리를 받고 있는데 원래는 윈클리닉에서 미쿨과 hpl등 비만관리 시술만을 하다가
피부도 체험관리가 있는걸 보고 어차피 오는김에 피부관리를 옮겨볼까하고 오늘 스킨스케일링과 비타민관리를 시술받았어요~~
결론적으로는 체험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딱 만원짜리 관리 같은 느낌이었어요~
스킨 스케일링방법은 다른데하고 다르긴한데 제품의 차이라 여겨서 패스하고..(피부과의 경우는 의사가 젤이 아니고 산성액같은걸 한번 도포하고 성분이 강하니 바로 딱아내거든요~하면서도 계속 선풍기쐬어주구요~)
여기선 젤을 도포후 중화제를 발라주는데 중화제제품이 거의 바닥이 났었나봐요~
볼한쪽쪼끔하고 계속 바닥난 제품을 끝까지 쓰려고 제품을 털고 누르고 한 30초 가량을 그러더니 쪼끔 또 바르고
또 꾹꾹 눌러서 바닥난 제품의 끝까지 쓰려고 노력하는데 계속 쪼끔씩 그걸로 얼굴을 다하려고 해서 불쾌하더라구요~
시간을 지체하는 것도 그렇고~로션같은 기초류도 아니고 스케일링은 도포후 시간안에 그걸 지워야 자극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중화하는 작업에 시간을 지체하는 것과 고객을 눕혀 놓고 제품을 아끼는듯한 모습이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세 제품 없냐고 문의를 했고 그분은 할당된 양이 있어서 그렇다며 결국 세제품으로 넉넉히 중화제를 바르긴했는데요~
제가 이해가 안가는건 win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관리를 하다보니 할당량을 타이트하게 줘서 저런식으로 제품을 아끼는 건가요?
비타민 관리도 앰플을 한두번 짜더니 그걸로 계속 문지르더군요~
앰플을 볼 턱 이마 옮길떄마다 넉넉히 뿌리는게 아니고 한두번 짜더니 거기 묻은걸로 거의 말라갈때까지 문지르는데 
이런 관리는 첨 받아봤네요~그리고 재생레이저는 몇분이나 하나요?
시간도 다른곳에 비해 많이 적더라구요~~
싼 건 이유가 있나봅니다~~!!
직원분들은 다들 친절한데..이런건 개선해야 할 점인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