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 여자사람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말랐던 체형이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얼굴살이 더 많이 빠져서 팔자가 점점 깊어져서 원래나이보다 훨씬 나이가 들어보이더라구요ㅠㅠ 심지어 주름이 흉터처럼 깊어져서 거울볼때마다 자신감 하락.. 주변에서는 날씬해서 좋겠다고 하지만 전 이럴바엔 살이 좀 쪘음 좋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워낙 안찌는 체질이라 방법이 없더군요. 그런와중에 같은 직장 다니다 퇴사한 친구가 윈 천호점에서 팔자랑 코 필러를 하고 나타났더군요. 그 친구도 저처럼 깡말라서 얼굴이 빈곤해보이는 스탈이었는데 완전 딴사람은 아닌데 어려보이면서 예뻐진거 같더라구요~세련된 느낌도?? 그래서 뭐한거냐고 꼬치꼬치 캐물었더니 필러의 도움을 받았더라구요~ 고민할것도없이 천호 윈으로 상담 받으러 갔습니다. 막상 가서 상담 받고나니 좀 겁도나고 고민이 되더라구요. 상담만 받고 다시 집에 돌아가 생각을 좀더 해보기로 했어요. 충동적으로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