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진은 올릴 줄 몰라서.. | 등록일 : 16-07-28 13:49 |
방금.. HPL 3회차 받았어요.
오늘 내원하신 분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늘 그렇듯.. 궁금한 것이 많은 아줌마인지라.. 그 와중에도 실장님 붙들고, 세 번 정도 물었나?
그 때마다 웃음 잃지 않고 응대해주시는 실장님.. 감사드려요~~^^
앉아서 일하는 덕에.. 뱃살은 50키로대나 현재 60키로 대나 늘 그득한데,. HPL 받고 지난 번보다 2센치 줄었다 하시네요..ㅋ
사실.. 저처럼 비만인 사람한테 2센치는 큰 의미는 아닌데.. 제가 이걸 더 끊어야겠다 결심한 이유는..
앉아서 일하며 자세가 비틀리면서.. 왼쪽보다는 오른쪽 허릿살이 한웅큼 더 잡히는게 스트레스 였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그 말씀을 듣고는.. 좌우 약물 양을 조절해주시더군요. 헛.. 그러고 일주일..
확실히.. 비슷해졌네요.. 아직 오른쪽이 더 불룩한 건 맞지만, 정말 비슷해졌어요!
그러고 보니, 배꼽 위치도 좀 더 중앙에 가까워 지고요..ㅎㅎㅎ
사진을 올리는 법을 알면, 보여드릴 수도 있을텐데.. 음.. 처음 윈클리닉 가서 사진 찍고는 계속 사진 거절했는데..
제 스스로가 어느 정도 만족하면, 찍어주세요.. 올려주세요.. 할까봐요~
말도 많고, 요구도 많은 소심한 아줌마.. 늘 웃으면서 대해주시고,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부평점.. 좋습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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