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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팔자주름.앞볼 필러를 맞았어요 등록일 : 16-10-14 21:28

팔자주름.앞볼 필러 전>

팔자주름.앞볼 필러 후>

 

3달간의 다이어트로 몸무게의 숫자가 많이 줄어 기뻤지만.. 지방이 없으지면서 제 얼굴에 있는 살들도 함께 사라지고 말았네요.

볼쪽 살이 많이 빠져 전보다 깊어진 팔자에 볼은 더 많이 살이 빠진 부분과 덜 빠진 부분등 약간 굴곡이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찾게 된 아비쥬~♡

 

친절한 상담을 통해 제 얼굴에 살이 없는 부분을 채울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필러라는 것을 처음 접해봐서 많이 떨리고, 피부속에 이물질?이 들어온다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필러의 종류도 용량도 정말 생소한 단어들.. 저는 레스틸렌 제품으로 앞볼에 3병(용량을 정확히 모르겠네요) 팔자에 0.5정도의 주사를 맞았습니다.

 

마취크림후 마취주사를 맞는것이 제일 아프다고 경험했던 친구들이 말을 해주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너무 겁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마취주사후에는 전혀 감각이 없어서 필러시술을 하고 있다는 느낌정도? 긴장하지 않도록 시술 도중에도 계속 말 걸어주시면서 시술해 주셔서 안정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네요.

 

볼살이 워낙 없어서 볼 빵빵 정도는 아니지만 굴곡졌던 볼들이 정돈되고, 팔자주름에 살이 차올라 전보다 조금더 나이가 덜 들어보이고, 인상이 부드러워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있습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다음에 할때는 용량을 올려서 더 볼을 빵빵하게 만들고 싶네요^^

시술을 한번 받고 나니 다른 시술들도 받아보고 싶다는 여자의 끝없이 예뻐지고 싶은 욕망이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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