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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방 덕지 덕지 이식한 상담실장 태도 불량문제 등록일 : 16-11-18 02:05

더블로 시술을 위해 엇그제 아비쥬 강남역 점을 찾았는데 상담실장 태도가 황당해 몇자 남깁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얼굴에 지방 덕지 덕지 맞으신 태도 묘하게 불쾌하신 상담실장님

 

시작은 더블로 500샷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됐습니다

제가 더블로 300샷은 예전에 맞아본적이 있지만 500샷이나맞은 적은 없어서 너무 강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했더니 묘하게 비웃는 표정을 지으며

"아무래도 얼굴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어요 얼굴이 작으신 분들은 더 면적이 집중 되지만 크신 분들은 좀 더 퍼지게 되니까 어쩌고 저쩌고" 

 

제 귀를 의심했네요

지금 저보고 얼굴 커서 걱정 안해도 된다는 말인가요?

연옌처럼 조막만한 얼굴은 아니지만 걍 일반인 얼굴 싸이즈인데 대놓고 얼굴 크다는 식의 말은 처음 들어보네요

 

이 말까지는 정확한 주어가 없으니 제가 잘못 들었다쳐도 그 다음 말이 더 가관 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500샷 다 맞아야 되거든요" 

마치 자기 처럼 얼굴이 작아도 500샷을 다 맞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걱정이냐는 식

더 황당한 건 이분 얼굴이 하나도 안 작다는 점이죠 

그냥 평범한 얼굴 싸이즈인데 오히려 지방을 어찌나 덕지덕지 우겨넣었는지 크다면 큰 얼굴인데 정신 어디다 두고 오셨나요?

 

그 다음 말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관리는 이중 턱이랑 턱 밑까지 해야한다기에 제가 이중턱은 딱히 신경쓰이는 부위가 아니라 얼굴 부위에만 500샷을 맞겠다고 했더니 또 미묘하게 비웃으시는 듯한 그 표정을 지으시며 (여기까지는 제 착각일 수도 있다고 치고) 턱을 한껏 집어 넣으면서 이렇게 턱을 집어넣었을 때 나오는 이중턱도 다 관리를 해야된다네요?

 

거북이 처럼 턱을 집어넣는데 턱 살 안접힐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황당

오죽했으면 다른 직원 분들은 다들 예쁘시고 친절 하신데 그런 근무환경에서 일하시니까 맘이 꼬여서 남을 깎아내리고 싶어서 저러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니까요

 

병원에서 직원 관리는 안하시는건지 참 어이없는 류의 상담 실장을 다 겪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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