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 금요일에 상담받고 바로 시술 들어갔습니다. 마취연고 바르고 20분~30분 정도 기다리고 시술했는데 처음 주사가 코끝에서 콧대까지 들어갈 때 뻐근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른 분들 후기보니까 안아프다고 하시는데 저는 좀 마니 아팠어요ㅠ,ㅠ 하지만 칼 안대고 이정도 이미지 변하고 예뻐질 수 있다는데 그정도 아픔이야 충분히 참을만 해요~ 시술전엔 코끝은 요즘 말하는 버선코 모양이였고 콧망울은 높았는대 콧대가 좀 낮아서 콧대를 중심으로 높이고 얼굴은 갸름한 편인데 턱이 좀 작아서 무턱으로 보이는게 싫었거든요.. 근데 코랑 턱끝 조금 빼니까 예전에 귀여운 이미지에서 성숙한 이미지로 변했고 원래도 얼굴이 작은 편이였는데 코가 높이지니까 얼굴이 더 작아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다들 이뻐졌다고 본인들도 하고 싶다고 하네요~ 오늘이 시술 3일짼데 필러가 몽글몽글 만져지고 저도 모르게 조금 건들면 아프긴하지만 멍도 붓기도 없고 전 걍 지금 자리잡은 듯한 느낌이예요 3주후 2차 리터치 때는 코도 조금더 높이고 턱끝도 조금 더 빼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리터치 받은 후 IPL 할 예정예요. 이제는 화장 안하고 다니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2차 리터치 때는 지금보다 더 이뻐지길 바라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