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볼 필러 시술 후기 | 등록일 : 08-11-06 13:15 |
전체적으로 조금 마른형이라 남부럽지 않게 살았는데 30대가 되어가니 얼굴에 살이 없어서 빈티가 나보인다고 해야 하나? 주변사람들이 얼굴보면 힘들일 있냐고 다들 그러네요. 그런말 들으니 정말 그런거 같았고 볼살이 없으니 광대가 두드러져 보이고 나이도 들어 보이는거 같고 그랬어요. 연예인들 보면 갑자기 얼굴 부어서 빵빵하게 나올때 있잖아요. 알아보니까 지방이식을 해서 그렇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직장 생활도 해야도니 그렇게 부으면 아무래도 지장이 있고 해서 알아보다가 볼에 필러를 넣게 됐어요. 필러는 붓기도 없고 일상생활 다 가능해서 믿고 시술 받게 됐어요. 세군데 정도 상담 받았는데 윈클리닉이 제일 친절하게 상담 해주시고 비용도 제가 생각 한 만큼 잘 맞춰주셔서^^; 시술 받았습니다. 마취할때만 따끔 했구요. 필러를 넣는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 하시는데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시술 시간도 금방 끝나고,, 참.. 세상이 좋아졌다 싶었어요. 이렇게 빨리 티안나게 할 수 있는게 있다니.. 암튼 그러고 거울을 보여주시는데 쏙 들어간 볼이 팽팽해졌더라구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계속 거울 좀 더 볼께요. 그러면서 한참을 이리저리 봤어요. 이렇게 주사로 사람이 달라질 수 있는걸 알았구요. 망설임 없이 빨리 시술 받은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뭐 했냐고. 난리들이예요. 예쁘게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리터치때 뵐께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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