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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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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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PL 후기예염 등록일 : 08-03-12 14:00

카페에서 눈팅만 하고 상담만 받다가 어제 드디어 시술 받고 왔습니다.. 카복시는 몇차례 받아봤지만 그 고통은 받아본 사람들끼리 느낄수 있는 그런 느낌??ㅋ 그래서 이참에 큰맘먹고 hpl도전했습니다... 간단하게 체지방 검사 하고 올라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몸무게..ㅠ.ㅠ 원장님과 실장님께 궁금한거 다 물어보고 ㅋㅋ 옷 갈아 입고 허벅지 시술 받으러 갔거든요. 첨에 링거 같은 걸 들고 들어오시는데 무서워서 어찌나 떨리는지 카복시 할껄 후회가 되더라구여..ㅋ 근데 주사를 허벅지 몇군데 찌르고 처음에는 약간 따끔 했는데 솔직히 하나도 안아팠습니다.ㅋㅋㅋ 전 엄살엄청많거든요. 약물을 허벅지가 터질정도로 넣어주시더라구요... 맘속으로 많이 넣어주시길 간절히 바랬습니다..ㅎㅎㅎㅎㅎ 시술하시는동안 간호사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고 하고 긴장은 잠깐 했는데 날씬해질 생각에 무거운 허벅지를 이끌고 hpl 1차 맞췄습니다. 집에와서 허벅지를 보는데 어찌나 뿌듯하면서도 코끼리만한 다리를 보니 무서웠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요~밤새 화장실에 얼마나 다녔는지 간호사쌤이 소변이 많이 나올꺼라 그랬는데 정말이지 많이..나왔어요.ㅋㅋ 밤새 잠을 설쳐서 얼굴이 헬쓱해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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