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겨드랑이 손보고 왔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겨드랑이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털 털 털,,,ㅠㅠㅠ 일단 겨드랑이만 신청하고 갔기에 선생님을 뵙고 여기저기 보여드렸죠^^ 선생님께서는 겨드랑이만 해도 된다구,, 엄마랑 함께 갔는데 엄마의 빈주머니를 헤아려주신듯한 느낌^^ 드디어 제모,,,앙,,전 개인적으로 엄살이 좀 심하거든요 긴장은 했고 따끔거리면서 털을 한꺼번에 뽑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도 못할정도는 아니예요. 하고나니 지금 겨드랑이가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ㅎ 1회시술한지 며칠지났는데 예전에는 겨드랑이부분이 거칠다고 해야겠죠? 딱딱한 느낌,,그랬거든요 지금은 솜털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손에 전해져와요 1회받았는데 벌써 느낌이 달라요 그리고 여름이 벌써 기다려지네요,,ㅎㅎ 의사선생님의 인간적이고 편안 느낌,,참 좋았구요^^ 병원 직원분들의 부드러운 미소까지도 인상적이었네요. 전 다음달에 2차 제모하러 갑니다^^ 제모후기 계속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