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HPL 시술 후기 | 등록일 : 09-06-03 11:02 |
매일 여기서 시술 후기만 보다가 쓸려고 하니 어색 하네요~ 시술 후기를 둘러 보시는 분들은 하나같이 같은 마음 일꺼 같네여. 어디가 더 좋고 어떤 시술이 더 좋은지 고민 하는거져. 저도 같은 고민을 하다가 윈클리닉 명동점에서 HPL+메죠+카복시+지방 분해주사 시술에 들어갔습니다.실장님과 코디 분들도 모두 친철하시구 좋더라구요 이제 벌써 3달째인데요 전 상체와 하체의 비율이 맞지 않아서 바지를 살때 항상 헉벅지 사이즈에 맞추어 사곤 했습니다. 거기다가 모든 직장인은 동감 하듯이 앉아서 일하고 술마시고 하니 뱃살이 점점 늘어나더군요.. 그래서 안돼겠다 싶어 여름도 다가 오고 해서 시술에 들어갔습니다 HPL은 바늘 들어갈때만 따끔~ 해요~ 약물이 들어갈때는 아무런 느낌이 없는데요 시술이 끝나고 일어나면 정말 깜짝 놀라죠~ 다리가 울툴 불퉁 해지거든요.. 그래서 이 시술을 하는 날이면 전 꼭 치마를 입고 갔습니다. 바지는 가끔 꽉~ 끼거든요. 이거 시술 받고 온 날이면 화장실을 무지 자주 갑니다. 또한 저녁에 맞고 오는 날이면 잠을 잘 못자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낮시간에 맞는게 좋아요 메죠- 이건 총같이 생긴거로 일정한 간격으로 주사를 맞는 것인데요. 따끔 따끔 하는게 1초 간격으로 그래요. 컨디션이 안좋은 날은 더 아프구요. 그리고 단점은 멍이 심하게 든다는 거져.. 그래서 여름에는 하시면 안되실꺼 같아요~ 멍을 가리기 힘들거든요 카복시- 이건 음... 받아본 분만이 아시는 고통? 몸에 가스가 퍼질때.. 셀룰라이트가 분해되면서 오는 그 아픔... 말로 표현 못합니다. 셀룰라이트가 많이 뭉쳐 있으면 많이 아프다고 해요.. 그래서 전 허벅지 맞을때 그리 아팠나 봅니다. 하지만 겸허히 맞고 있노라면 나중엔 그리 아픈걸 느끼진 못해요~ 지방 분해주사는 그냥 주사 맞는거 같아요, 살을 잡고 놔 주셔서서 하나도 안아파용~ 전 팔뚝에 맞았는데 사이즈도 좀 줄어들고 지방이 녹아서 흐믈흐믈 해졌어요~ 하지만 이것도 멍이 좀 들 수 있답니다. 전제적으로 전 몸무게는 그리 많이 줄지는 안았는데요 지방이 많이 줄었더군요. 이번주에 마지막으로 가서 체지방 검사를 해 볼껀데요.. 저도 기대되요 주위 사람들이 살 많이 빠져보인다고 할때 가장 좋아요~ 전 모든 시술을 허벅지에 했는데 허벅지보다 뱃살 등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허리라인도 들어갔구요.. 그건 정말 눈에 보이게 확@@ 티가 나요~ 하지만 허벅지는 만족할 만하게 빠진건 아니랍니다. 제가 게을러서 운동은 안한 탓도 있는거 같고 음주도 가끔 즐겨주셔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ㅡ.ㅡ;; 하지만 예전에 입던 바지랑 치마는 많이 헐렁해 졌어요~ 비용은 좀 들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하고 식이조절 운동 열심히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진짜 추천입니다~ 전 운동은 거의 안했지만 빠지는거 보면 효과는 있는 듯해요~ 하지만 전 먹는건 잘 조절했답니다. 망설이시는 분들 주저 마시고 가서 상담받고 시술해 보세요~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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