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할퀸 상처 치료를 위해 프락셀 에코2+레이져 토닝+MTS 받았습니다*(남자) | 등록일 : 10-02-06 01:08 |
제 뺨 양쪽에는 어릴때 여동생이 손톱으로 할퀸 자국이 있습니다.
깊지는 않지만, 저한테는 항상 거슬리는 상처였습니다. 성장에 따라 얼굴이 커지면서 상처
도 따라 커지고 있어서 더욱 더 거슬리게 되었습니다. 군대를 전역한 후, 동생이 저한테 다
낫게 해주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안보이게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동생을 따라 간
곳이 강남역에 있는 윈클리닉이였습니다. 전 스킨프로그램을 등록하여 피부관리를 받게되
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드름상처와 과 갖은 상처에 좋다는 에코2 레이져와, 기미 주근깨와
같은 피부 침착에 좋은 레이져 토닝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에코2 레이져는 강한 레이저
라서 그런지 마취를 했지만 조금은 따끔했고, 그러나 레이져토닝을 받으면 어느새가 1시
간이 넘게 지날갈 정도로 기분 좋아지는 관리였습니다. 그래서 레이져 토닝하는 날만 기
다렸죠 , 그러다가 에코 2 레이져를 다 받았는데(약 3달) 상처의 깊이는 좋아졌지만, 이 상
처를 완전히 없애버려야 겠다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지금 MTS 마지막 시술을 앞두고 있는
데, 바늘롤러로 상처를 치료하는 거라서 아프고 두렵지만, 8개 정도의 상처가 이제는 2개
가 되었고, 그 2개도 옅어지는 걸 보니 아파도 참아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친구도 이번에 여드름 상처때문에 에코2랑 MTS를 신청할 계획이고요.
만약 생각하시고 있으신 남성분들이 있다면, 당장 하시기 바랍니다.
질질 끌다가 하시면 나중에는 지체한만큼 후회하시게 될껍니다.
남자들도 피부에 신경쓰셔야할 시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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