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늘어가는 살땜에.. 그 고민으로 눈밑다크까지 고민해야 할 지경까지 이르렀거든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해서 당장 비만 클리닉 클릭하고 윈클리닉을 찾아냈어요. 처음에는 이게 정말 빠지나.. 내가 갠히 돈 낭비 하는 거 아닌가.. 병원에 왔으면서도 계속 그런 의심을 품었더랬죠^^; ㅋㅋㅋㅋ 근데 그게 쓸데없는 의심이였어요. 저는 살이 좀 많아서 먼저 HPL바디컨투어링으로 어느정도 사이즈 감소를 하고 요즘 많이 유행하는 PPC하려고 생각하고 시작했거든요. 시술할 부위는 많았는데 가장 심각한 복부부터 손을 대기 시작했죠. 일주일에 두번 병원에 가는데 처음에는 그것도 힘들더라고요. 직장다니면서 꼬박꼬박 시간을 내기가요.. 그런데 이게 참 간사한게 살이 빠지는 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까 이젠 약속이고 모고 가장 일순위로 가는 곳은 병원이였던거죠.^^ 그렇게 사이즈 줄어드는 재미에 열심히 6준가? 다녔더니 ㅋㅋㅋ 뱃살이 몰라보게 빠지고 시술받으면서 최상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 밥도 좀 덜 먹고 간식도 좀 덜먹으면서 일부러 좀 더 움직이고 운동했더니 전체적으로도 많이 슬림해지더라고요 이제 2주치 더 남았으니 좀더 박찰을 가해서 열심히 할라구요. 그럼 저도 쫌 S라인은 되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날이 올줄이야^^ 직장다니면서 점점 커져만가는 제 덩치에 무지 실망만하고 있었는데.. 이제 좀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다음에는 팔 PPC해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