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때문에 고딩때부터 엄청 스트레스 받고 정말 고생이 말이 아니였는데 역시 꾸준히 관리를 하니 내 피부도 이렇게 좋아질 수 있구나 싶네요~ 원래 어렸을때는 중학교 1학년? 그때만해도 제 피부 애기피부 같다고 사람들이 맨날 얼굴 만지고 꼬집고 그랬는데 사춘기가 오고 호르몬이 과다 분비 된건지 이건 사람 피부가 아니더군요... 여드름은 수십개씩 올라오고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결국.. 고등학생이 되고나서는 예전에 제 애기피부는 어디로 갔는지 여드름과 흉터로 최악의 상황이였어요 매일 매일 세수 깨끗이 잘해주면 된다고 해서 씻기는 진짜 잘씻었는데 제 피부는 그것만으론 안되는 거였나봐요 아무튼 피부때문에 고민과 걱정의 나날을 보내다가 큰맘먹고 관리를 받기로 결심했어요 근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고민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어떡해요~ 시집은 가야잖아요~ㅎ 그렇게 관리 받길 이제 거의 1년이 다되가네요. 처음엔 여드름 관리랑 스켈링정도만 하다가 돈을 좀 모아서 mts를 받았는데 3회정도? 하니까 확실히 좋아지긴 하더라구요 피부 좋아지니까 욕심이 더 생겨서 mts도 하고 알라딘 필링도 해보고 ipl도 받아보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관리해주니까 슬금 슬금~ 예전의 제 피부로 돌아오더라구요 이제는 여드름자국도 거의 없어지고 여드름도 안나고 피부가 너무 뽀득뽀득 합니다~ 화장하는거 답답해서 싫었는데 쌩얼로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고민은 많이 했지만 정말 잘한 선택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