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쁘띠 턱 시술받았습니다~ 얼굴이 너무 동글해서 턱이 좀 갸름하고 턱끝이 뾰족하면 둥글둥글한 인상이 좀 달라질까 싶어서 결심했는데... 와~ 지금 너무나 만족하고 있답니다~ 얼굴쪽으로 뭔가 수술을 받는다는게.. 하고는 싶어두 겁이 많아서 엄두를 못냈었는데요 결혼앞두고 있는지라.... 시술로 도전해봤지요! 근데 이렇게 시술 시간이 짧은지 몰랐어요 상담하는건 원장님 상담하구 실장님상담하고 20분도 넘게 한거같은데 시술시간은 보톡스 따끔한거 한 5분? 쁘띠는 뻐근한거 한 20분?;;; 생각했던거보다 너무나 간단해서 황당하기도하고...ㅋㅋ 암튼 그때 실장님하고 웃으면서 얘기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보톡스 맞은 턱이 최상으로 갸름해져있구요 턱끝도 샤프하게 떨어지니까 뭔가 성숙해 보이는 이미지랄까요? 결혼할 나이인데 너무 애기같은 이미지가 싫었는데 어느정도 이미지 변신 성공한거 같아요~ 웨딩촬영두 잘됐고~ 사진빨 급상승했어요... 친구들도 이쁘게 잘나왔다며 다들 좋아해주고.... 이제 결혼식만 남았네요... 너무너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