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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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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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메조테라피 + 카복시(허벅지) 후기예염 등록일 : 09-03-25 10:02

어제 메조 + 카복시 3회째 시술 받고 왔습니당. 꽃샘추위라 그런가 어제 병원가는데 바람이 넘 차갑더라구여. 병원에 도착해서 쫌 기달리고 바로 가운갈아입고 시술받으러 들어갔습니다. 시술받는 침대가 너무 따뜻해서 좋았어여 ㅋ 벗고 기다리는동안 춥고 민망할까봐 코디쌤이 타월을 덮어주셨어요. 그리곤 몸이 따땃해지니깐 잠이 들뻔했죠-a- 그런데 평온한 그 시간도 잠시..였어염 요새 그날 때문에 그런가 좀 아픈 것 같아요. 시술해주는 쌤한테 물어봤더니 그날도 돼서 몸이 피곤해서 더 아프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긴했는뎅 확실히 첨보다는 넘 아팠어요.ㅠㅠ 시술해주는 쌤이 바뀌어서 아픈거 같기도하고.. 혹시나 살이 쫌 빠져서 아픈건 아닐까...하고 혼자 위로도 좀 하고ㅋ 메조랑 카복시가 좀 아프기도 하지만 허벅지에 피멍이 들어서 집에서나 직장에서 옷갈아입을때 완전 빨리 갈아입어요.. 누가볼까봐요... 요새 날씨가 넘 추워져서 운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ㅠㅠ 확실히 줄넘기라도 할때랑 안할 때랑 차이가 있는 것같아요. 아무래도 몸이 좀 무거운느낌인데 헬스라도 끊어야할지 고민이랍니당~ 전에 다른병원에서 약물요법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체중변화가 심했거든요. 살이 쭉쭉 빠지는거예요.. 그 불만제로에 나왔던..그런약들이었어요 불면증 심하게 겪었구요. 입이 바짝바짝마르고 근육통도 있고... 암튼 부작용이 장난아니었어요~ 매일밤마다 잠이 안와서 미치는줄 알았어요-0- 그리고 약을 끊자마다 완전 많이 먹는다는....;; 심하게 먹었어요.. 윈클리닉에서 준약은 너무 쎄지 않은 약 같아요. 먹을게 별로 땡기지는 않구요. 밤에 잠자는 것도 평상시와 비슷하네요. 제가 한번 경험해보니깐 약에 의존하면 할수록 요요현상 심하게 오드라구여. 그래서 약을 하루 2번인데 점점 하루 1번만 먹는걸로 하고있어요. 그리고 윈클리닉에서 준 다이어트다이어리 적으면서 식이조절 하구요. 솔직히 뭐 이런거 적는거 다 자기의지와 노력에 따른 거겠지요. 이런거 적은건 첨이라 자주 까먹고 못적기도 해요-0-; 한꺼번에 몰아서 적는날도 있어요 ^-^;; 이거 윈클리닉에 검사맞는 날 얼마 안남았는데 좀 열심히 적어야겠어여~^^ 이제 HPL하고 메조,카복시 1회씩 남았네용~ 지금 유니폼이 좀 낙낙해 져서 만족하긴하는데요. 역시 여자의 욕심이란 끝이없는듯..!! 짐입고있는 스키니가 헐렁해질때까지!!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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