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이마에 하나 둘...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하더니ㅡ 성인이 되서까지 여드름은 지독하게 나를 쫒아다녔다. 그래도 나름대로 피부과에서 여드름을 짜고 관리를 했다고 했지만~그럼에도불구하고 나이가 25살이 넘어서니 피부가 옴폭옴폭 패이고 모공이 숭숭...보이기 시작하더니 성인이 되어서 메이컵을 해도 움푹 패인 자국은 가려지지가 않아서 항상 신경이 씌였었는데ㅡ아무리 좋고 비싼 메이컵 제품을 써도 화장품으로썬 한계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난 주근깨도 있지만 주근깨 정도는 조금 있어도 보기 나름이고 그렇게 흉하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물론 난 이곳에 와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기미까지있다는 사실..충격) 솔직히 여자 피부가 움푹 움푹 패여있는 건 내 스스로가 정말 봐줄 수 없는 괴로움이었다. 햇살이 비칠때면 더욱 더 도드라져 보이고, 메이컵을 덧바르면 덧바를수록 더욱 눈에 띄는 모공은ㅡ 화농성 여드름이 정말 많았던 과거의 상처였다. 참다참다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윈클리닉을 처음 알게 되었던 그 날이었다. 난 홈페이지에 단 한번 방문을 하고 바로 예약을 하고 프락셀 시술을 3회 받았다. 워낙에 피부에 관심이 많았어서 그 전에도 아이피엘이나 다른 옐로우 레이져 등등...여러 시술을 받은 경험이 있었고 또 프락셀과 모자이크 에코에 관한 시술과 또 경과가 어떻게 될지는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었으나 비용면이나 모두 선뜻 할 수는 없었지만 ~윈클리닉을 알게 된 후 바로 결심을 할 수 있었고ㅡ그런 점에서 모두 감사드린다. 관자놀이 부분이 제일 심했는데 프락셀 1회했을때 드라마틱하게 평편해지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서 거울을 몇번이고 보고 또 보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믿겨지지가 않는데 메이컵을 하고 몇시간이 지나서 거울을 보면 모공이 도드라져보여서 거울보기가 꺼려졌었는데 지금은 그런것도 없이 표면이 매끄러워보이는 것이 자신있게 생활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탄력과 잔주름 감소같은 부수적인 이득또한 쏠쏠한 기쁨.. 나이들었다는 증거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웃을때 눈가에 주름이 잡히는 정도역시 눈에띄게 많아졌고 출퇴근시 암흑같은 지하철 창문에 비친 내 팔자주름은 더욱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 심란함 그 자체였는데~프락셀보다는 더 리모델링 효과가 뛰어난 모자이크 에코 시술을 받으면서 눈가의 잔주름과 모공과 또 깊은 주름까지 눈에 띄게 완화되어 기쁘다. 처음에는 압구정에서 시술받았고 다음은 강남에서 계속 시술을 받았는데요 압구정 선생님들도 너무 감사드리고 강남선생님 윤철수원장님 감사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