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지난주에 압구정동 윈클리닉에서 허벅지 지흡한 사람입니다. 윈클리닉 모든 원장님과 실장님 , 그리고 특히 고주파 관리를 진행해주시는 간호사 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려고 몇 글자 남깁니다. 수술 당일은 겁을 좀 먹어서 힘들었는데 하고 나니 별거 아니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네요. 너무 오랜기간 고민만 하고 헛튼데 돈쓰고 햇는데 진작 할걸하는 후회가 드네요. 원장님과 실장님도 너무 친절하시지만 , 저 수술하고 나서 뒷처리와 ㅋㅋ 병원 갈 때마다 지속적으로 도와주시고 재미난 얘기도 많이 해주는 지금 고주파 해주는 쌤께서 너무 각별히 신경써주셔서 병원에 가는 날마다 즐겁습니다. 아직은 붓기도 완벽히 안빠지고 허벅지 안쪽이 조금씩 땡기지만 뭐 그닥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괜찮구요. 지난주 실밥 뽑고 나서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나니 며칠 찜찜했던거 싹 가셨어요. 압박복 입고 있는게 좀 답답했는데 이것도 며칠 입으니 그럭저럭 참을만 합니다. 한달 반은 지나야 라인이 나올꺼라고 했는데 아직 허벅지 붓기도 완전히 다 빠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 눈에는 벌써 환타스틱한 라인이 그려지고 있어서 기대 만빵이예요. 후관리를 잘 해줘야 탄력 회복이 빠르다고 하여 거르지 않고 열심히 할라구하구요. 뻐근한게 없어지면 조금씩 운동도 할라고 하니 끝까지 잘 좀 도와주세요. 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하자 많은 친구들이 많이 있답니다. 암튼 감사드리고 ,,,, 좋은 결과 나올 수 있게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