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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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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팔뚝 PPC 3차, 겨드랑이 제모 1차 후기^^ 등록일 : 09-06-29 11:31

음.. 언제쓸까 고민하다가 3차 시술 받고 이제야 씁니다..ㅋㅋ 일단 저는 극심한 다이어트로 팔과 다리, 복부 살이 모두 힘없이 늘어진 그런 상태고요 따로 웨이트 없이 가벼운 유산소운동과 식이로만 다이어트해서 살은 말랑말랑한데 탄력이 없어서 고민중이던 상태였습니다. 상담 후 탄력과 사이즈감소 둘다 효과를 보기위해서 PPC를 권유하셨고 한참의 고민끝에 팔에 3회의 PPC 시술을 결정했습니다. 주사도 잘 못맞는 제가..ㅠ_ㅠ 팔에 그리 많은 주사를 맞을 줄이야!! 고주파를 먼저했는데 뜨듯하니 좋았고요.. PPC 시술은 10분 내외였던듯 합니다. 어찌나 떨리던지.. 눈물 찔끔할정도로 아팠지만 2차때부턴 조금 덜 아프더라고요 @_@ (그래도 아직도 좀 아포요 ㅠ_ㅠ 엄살심한 저때문에 코디님이랑 간호사님이 신경 많이 써주셨어여 ㅎㅎ) 1차때 멍은 온 팔이 시퍼래서 거의 2주까지 갔는데 2차때부터는 팔이 적응을 했는지 한 1주일? 정도 가고 3차때는 지금 3일 지났는데 많이 안들었네요^^ 통증도 처음은 2주까지 뻐근하고 얼얼했는데 2차때부터는 일주일내로 뻐근한 느낌은 가시고, 얼얼한 느낌도 거의 없네요~ 1차 PPC->2주 후 고주파->2주 후 2차 PPC->2주 후 고주파->2주 후 3차 PPC까지 마친 상태고요.. 3차 들어가기전에 사진을 찍어 1차 시술전과 비교해보는데... 간간히 체크한 인바디에서 팔의 지방량이 감소하지 않아서 낙담하고 있었거든요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확연하게 사이즈가 줄었더라고요 ㅋㅋ 사실 탄력은 비교할 수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팔뚝의 사이즈는 많이 줄었어요!! 그리고 제모.. 팔 PPC라.. 사실 털*-_-*이 꽤나 민망했는데 마침 행사가 들어갔대서 냉콤 5회 끊고 바로 시술 받았는데요 살짝 따끔하긴 했는데 괜찮았고요.. 한달정도 지났는데도 듬성듬성나고 잘 안나요^^ 전엔 이틀에 한번 밀었는데 ㅠㅠ 완전 편해요 ㅋㅋ 이제 팔에 고주파 1회 남았는데... 하나 하고나니 또 다리도 욕심나고 배도 욕심나고.. ^.^ 또하고 싶네요 친절한 강남점 원장님과 코디님, 간호사분들 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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