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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명동-배hpl, 팔뚝point hpl-진짜 후기입니다. 등록일 : 10-02-09 11:21

 안녕하세요, 지금도, 여전히, 명동점에서 관리 받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나이가 서른이 넘고 아이도 낳았으니 어쩔 수 없는 저질 바디라인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헌데, 어느날 부터인가... 회사에서 점심먹고 엎드려 자기 시작해서인지, 하루종일 앉아있는 사무직이어서 그런지..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굶어도 배가 나와있는 저를 보고 깜짝 놀라기 시작했었습니다. 또 엎친데 덮친격으로 회사에서 체지방무료측정을 해준다고 해서 가서 해봤더니, 마른비만이라고..ㅠ.ㅠ 그때부터 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 아이 둘 딸린 엄마라도 이쁘면 좋잖아?? ㅋㅋ 라는 또 한 번의 스스로의 위로를 하며 과감하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 몸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늘.. 그렇듯.. 돈이 문제였지요.. ^^;

그러던 중 제모가격이 너무나 저렴해서, 제가 다니는 회사의 언니동생들이 윈클리닉을 가더라구요.. 저는 제모는 한 상태라  윈클리닉의 비만 클리닉 가격을 알아보니 많이 저렴한 편이어서 오랜( 약1개월 망설임과 조언 ㅋㅋ) 상담을 받고 1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하자마자 1키로가 빠지더군요..  신기했어요.. 지금도 꾸준히 받고 있는 상태이며, 일단 배가 많이 들어가서 완전 맘에 들고 있어요.. 간호사언니와 매니져언니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믿고 시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각턱보톡스도 했다는 ㅠ.ㅠ

일단 1달 후의 사진올리구요.. 관리 다 받고 나서도  완전 자랑할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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