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은 처진 피부, 모공, 잡티.. 프락셀로는 안된답니다.

남들은 IPL만해도 좋아진대는데..  전 롤링해야 한다니..

암튼 오랜 휴가 차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피부관리를 위해 엠티에스를 받았죠..

사실 엄청 아픕니다.  하면서도 역시 이뻐질람 독해야 하는구나..

늘 느꼈습니다만 한번하고 두번하고... 

놀랍게도 제겐 없던 볼살이 조금 차오르고 이마도 조금씩 채워지는게 넘 신기하고

암튼 피부톤 맑아지구 얼굴에 탄력 장난 아닌겁니다.

모공의 효과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전반적으로 피부가 균일해졌어요~~

그리고 PRP의 효과는 정말 최곱니다.

제가 나이가 있는지라.. 재생 느린데..

엄청 롤링하고두..  재생크림 실시간으로 발라주믄

담날 출근하는데 무리는 없어요.

허나 아쉬운 콧대와 팔자주름은 내내 맘에 걸렸던터라 결심했죠..

어려보이기 위해선 팔자주름을 없애야겠다구...

사실 서른이 넘어서면서는 얼굴에 살빠지는거 굉장히 스트레습니다.

암튼 엠티에스 끝무렵 코와 팔자주름 필러 시행했구요..

만족도..  장난 아닙니다.

엠티에스에서 개선의 시작을 보았고 팔자주름과 콧대의 변화는 휴가 끝나고 직원들의 부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코에 필러했는데 연하던 쌍커풀 진해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제가 뭘 했는지 딴 사람들은 모릅니다.

단지 얼굴이 좋아지고 이목구비가 달라보인다고만 압니다.

그게 필러의 매력이겠죠??  티 넘 안나게 이뻐지는거~~

아플까봐 농담도 해주시며 꼼꼼히 밀어주시는 박원장님두 늘 감사하구..

압구정점 직원분들 넘 넘 가족같아서 전 이번엔 레이져 토닝 시작합니다.

올 봄엔 피부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윈클리닉 다닐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