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뱃살에 고민이 많은 20대후반 여자에요

2009년 1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꾸준히 윈클리닉의 도움으로

75kg에서 59kg 까지 감량했습니다  ^^*

음식 조절과 함께 메조테라피와 지방분해주사 패키지를 꾸준히 맞은 덕분이죠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그런데 아직 제가 만족하지 못했고 실장님도 크게 걱정했던 부분!

까꿍배..일명 아래똥배가 -_- 여전히 저를 괴롭히고 있었던 것입니다.

거기다가 유산소 운동만 했던지라 배에 탄력이  없어서 무척 보기 흉했습니다.

제가 지금은 일을 접고 지방에 있는지라 서울에 자주 가기 힘들었거든요

그때 마침 실장님이 PPC 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이번에 한번 맞고 여름을 뽀대나게 나보자 하는 심정으로 PPC 복부를 질렀습니다

시술하기 전엔 담담했는데 막상 원장님 들어오시고 시술부위 잡으시니깐 겁나더라구요

실장님이 제 옆을 지켜주셔서 조금 든든했습니다 ㅠㅠ

시술 시작한 뒤 그닥 아픈 느낌은 없습니다. 원장님도 친철하셨구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시술하고 주사도 천천히 안 아프게 놔주시더라구요

원장님 잘생겼습니다 참고하세요 ㅋㅋ

한 두시간 후쯤 배가 뻐근해지면서 윗몸일으키기 200번 한 느낌이 나요

아랫배 위주로 주사를 놨는데 옆구리도 막 땡깁니다.  집에와서 몰래 욕실가서 보니깐

배가 좀 많이 부었더라구요 ㅋㅋ 이건 며칠 지나면 가라 앉는다고 걱정하지 말라셨어요

멍들까봐 멍크림도 잔뜩 주셨구요 그거 바르니까 신기하게 멍이 빨리 빠져요

 지금 주사 맞고 2주정도 됐는데요 두달 사이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 동안 운동하면서 탄력 좀 키워야겠어요

처음처럼 크게 뻐근한건 없지만 가볍게 뛰면  몸살난것 처럼 욱신욱신 거리는건 있어요

ppc 시술 인증샷 올려드립니다

왼쪽은 시술 첫날 찍은 사진이구요 오른쪽은 딱 일주일만에 찍은 사진이에요

저 혼자 몰래 찍은거라 -_-;; 비교가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멍이랑 붓기는 완전 빠졌구요 아래 까꿍뱃살도 많이 들어갔어요

저처럼 까꿍배와 늘어진 뱃살 가지고 계신분들 한번쯤 도전해 보실만 한 일입니다.

20대 여름을 그냥 보낼수는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