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비언니의 허벅지 지방흡입 Story 세번째 이야기! | 등록일 : 10-12-10 14:46 |
안녕하세효~ (_ _ ) 하비언니입니당~
오늘 날씨 진~~짜 춥죠??
하비언니는 압박복을 내복삼아 따숩게 잘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ㅠ^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하비언니의 리얼후기... 시작됩니다.
수술3일째
피부의 감각이 거의 돌아와서 그런지 허벅지가 조금씩 땡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세게 누르면 아푸죠~ ^^;;;
붓기도 점점 심해지고,,,,
허벅지는 크게 붓지 않은거 같은데 무릎과 종아리, 발목이 띵띵 부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붓기에 대해 말씀 드릴려구요~
참고로 하비언니는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입니다.
덕분에 평소에도 저녁에는 종아리와 발목이 많이 붓지요~
근데 수술하고 나니까 안그래도 잘 붓는 다리가 더더더 붓기 시작했어요.
하는 수 없이 사무실에서도 간간히 옆에 의자에 다리를 올리고 있다는....ㅡ,.ㅡ;;
(근데 과장님의 눈치가 영~~~ ㅠㅠ)
보이시나요? 저 사라진 발목라인이??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었더니 좀 가라앉아서 그나마 나아졌습니다
저는 허벅지만 해서 저 정도지만, 종아리까지 같이하신 분들 보니까
거의 코끼리다리 더라구요......
발목은 사라지고, 허벅지와 종아리에 구분이 없이... 오동통~~~~
조금씩 순환이 되면서 붓기도 차츰차츰 빠진다고 하니까 너무 조급해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럼 3일차 전체샷 올려드릴께요~~
역시 종아리와 발목까지 땡땡 부었네요ㅠㅠ
많이 부어서 압박복 입으면 더더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오히려 그 반대 입니다.
압박복이 처지고 부은 살들을 딱!! 잡아줘서 오히려 지지대 역할을 하거든요.
이제 입고 벗는것도 살짝 요령이 생겨서 많이 힘들진 않지만
그래도 압박복은 만만한 녀석이 아닙니다. ㅡㅡ^
호락호락하지 않는 압박복과 원치 않는 붓기와 통증으로 힘들때마다
하비언니는 6개월뒤의 모습을 상상하며 힘을냅니다. 흐흐흐~~
그럼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하비언니의 리얼후기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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