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hpl시술 받기 시작한지 벌써 2달이 되었네요.

어제 마지막 시술 받았구요.

사진이랑 몸무게 비교해 보고 반성많이 하면서 글 남깁니다.

맨처음에 잘 따라가서 살도 많이 뺐는데..

중간에 휴가 간다고.. 회식한다고  소홀하게 했더니. 원상복귀.

제가 생각해도 너무 무턱대고 먹었던것 같아요.

실장님이 하고 다른 간호사분들이 그렇게 신경써주셨는데 죄송했어요.

그래서 다시 새로운 맘으로 하려고요 결과적으론 2키로밖에 안빠져서 티도 안나지만.

중간에 5키로까지 빠졌었는데. 그 패이스만 유지 했어도 지금은 한 8키로 빠져있지 않을까 하

는 생각을 하면 제가 너무 못난짓을 한것 같아요.

많은 격려해주시고 또 할수있다고 해주셔서 다시 등록했습니다.

다이어트가 자신과의싸움이잖아요.

그렇지만 제 자신과 잘 싸울수 있도록 도움은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벌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진정으로 다이어트를 할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아서

 다시 시작하려구..

명동선생님들 화이팅 !

고맙습니다.

다시 열심히 할테니까  신경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