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HPL 복부 시술후기 입니당 (3 키로 감량~) | 등록일 : 10-06-19 19:46 |
안녕하세요 ~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 5주 째 HPL 복부 받고 있는 1인 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어학연수로 인해 10키로 쪄본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고무줄 몸이 되었답니다. ㅠㅅ ㅠ
다시 빼고 찌고 빼고 찌고를 5번은 반복한 것 같아요. 이제 겨우 26살인데 말이죠::
결국!!! 다른 분들처럼 다이어트를 평생 해야할 위기에 처해서
윈클리닉을 통해서 인간의 모습을 되찾고자 하였는데요, +_+
HPL 이 다른 시술보다 비싼 감이 조금 있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최상 인 것 같아요.
처음 맞고나서 효과가 바로 나타나고, 4주 내내 몸무게도 줄고
4주 이후로 체지방 확인하여 보니 체지방만 확 3키로 빠졌더라구요.
날아갈 듯한 그 기분이란 ~
음식조절을 막 크게 하였다기 보다는 저녁에 덜 먹었고
술은 절대 안했어요. 병원에 갈 때마다 운동을 권하셨지만 저는 꿋꿋이
슬렁슬렁 운동했지요 쿠쿠쿠. 이런식이었죠
" 운동하셨지요 ? "
" 네, 세번정도 했어요~~~ (한번하고 세번으로 부풀려서 말함) "
" 별로 안하신것 같은데~~~ -_- +++++ "
" ................( 운동 많이 못했으니 찔려서 닥치고 있는 나 ㅋㅋㅋ ) "
간호사분들이 예리하시고 다 재밌어요 ㅋㅋㅋㅋ
이번에는 열심히 운동도 병행해야겠어요. 꼭. 필히. 더많이 빼기 위해~
병원도 좋고 결과도 좋아서 한달 더 끊고 지금 5주째까지 시술을 했답니다.
결과적으로 4주만에 3키로 감량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많이 빼야지요 ㅎㅅㅎ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살찐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살 빠진 상상만 해도 좋쟌아요~
간호사 언니(?) (저보다 어리실 수도 있지만 ^^;; ) 들도
다 친절하세요. 요새 간호사분들이 은근 짜증나게 하는 곳도 많다고 하다고 들었는데 여긴 그런 분을 한번도
못본것 같아요.
오늘은 지긋지긋한 겨드랑이 털들과 안뇽~~ 하기 위해
겨드랑이 제모 1회 하였답니다. 조금 따끔하지만 아주 눈깜짝할 시간에 끝나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깔끔한 것 같아요. 4번 더 받아야 하지만 ㅎㅅㅎ
윈클리닉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쭉
관리 잘 받을게요 오홍홍
사진이 너무 안나왔어요.
위에 사진은 처음 맞은 날이고 ( 지방이 엄청난 나의 배 )
밑에 사진은 픽셀이 크게 찍혀서 빠진게 잘 안보이시겠지만
배가 진짜 홀쭉하여져서 회사분들이 자기도 하고 싶다며
저에게 비용 문의를 ㅋㅋㅋㅋ
다음엔 사진 잘 좀 찍어서 올릴게요. 오늘도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나름 홀쭉한ㅋㅋ 사진을 못찍어서 괜히 죄송하네요;;;;
윈클리닉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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