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욜날 제모받았어요.ㅋㅋ종아리랑 팔하완, 그리고 종아리의 서비스로 겨드랑이와, 특별서비스로 코밑까지.ㅋㅋ

이전에도 다른 곳에서 2회 제모를 받았었는데 별 효과를 느끼지 못하여 알아보던 중에 아포지가 제모에 가장 좋다는 소릴듣고 찾아갔죠..ㅋㅋ(게다가5회 이벤트까지..ㅎㅎ)

근데 아포지가 또 굉장히 아프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BUT  정말 별 느낌 없었어요..ㅎㅎ 의사선생님께서 시술을 시작하기 전에 시술들어간다고 먼저 말씀해 주셔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달까??ㅋㅋ 그래서 더아프지 않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어요..그냥.. 또로로록 하고 뭔가 지나가는 느낌??ㅋㅋ 살이 빨개졌다고 연고도 발라주셨는데 오히려 그때 간지럼탔다는..^^;;;

아.. 특별서비스로 코밑을 제모받았다고 적었는데, 저건.. 왼쪽 종아리 하다가 기계가 고장이 나서 오른쪽 다리는 스무스쿨(?)로 받았어요..ㅠㅠ 그래서 의사선생님께서 코밑도 서비스로 해주셨죠 ^^*

그리고  친절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찾아갔는데 정말 너무 편하게 대해 주셔서.. 기분 좋았어요..ㅋㅋ  탑이랑 반바지만 입고 있어서 엄청 민망했는데 가운으로 덮어주시고 편하게 대해 주셔서 제방인양 누워있었어요..ㅋㅋ

제 친구도 아포지로 제모를 받았는데  효과는 좋았지만 굉장히 아팠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아프지 않았지만 효과는 굉장히 좋았으면 좋겠어요.ㅋㅋ

그동안 맘고생 했었는데, 빨리 5회 다 받고 말끔히 제거해버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