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강남점에서 프락셀 받았습니다.

일단 들어갔을때 엄청 넓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저를 반겨주더군요..

데스크에 계신분들도 친절한 미소로 저를 반겨주시구요 ^^

간단하게 차트 작성하고 상담받고 프락셀 레이저 시술 받기로 결정하구요.

클린징하고나서 얼굴에 마취크림 바르고 랩을 씌운다음에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몇십분정도 지나서 떼어 내고 안경쓰고 친절한 선생님이 안내해주신 레이저 실로 이동했습니다.

얼굴에 마취크림닦아 주시고 얼마있으니깐 원장님께서 들어 오셔서 시작했습니다.

두둥~

얼굴에 마취가 되서 전체적으로 얼얼한 상태였구요. 많이 아프다는 얘길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습니다.

제 느낌에는 프락셀을 몇가지 모드로 바꿔가면서 시술해 주셨던것 같아요.

한가지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아무튼 완전 꼼꼼하게 시술해주시고 원장님께서 아프셨죠? 라고 확인해주시더라구요..

괜찮다고했더니.. 웃으시면서 나가셨구요..

그다음에 관리실로 이동~~~ 쓰르륵~~~

관리실에 와서 차가운 화장솜 같은걸 얼굴에 올려주셨어요. 마무리 관리 받는데 얼굴이 많이 붓고 열감이 있다고 팩 관리 해주시고  시간이 지나서 팩이 굳어지니깐 얼음같은걸 올려주셨어요. 확실히 얼굴이 차가워 지니깐 느낌이 개운해진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재생크림 꼼꼼하게 발라달라고 말씀해주시고.. 프락셀 레이저는 재생관리도 중요하다고 피부실장님께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친절하게 다음주 재생관리 예약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별스러운 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세세히 챙겨주시니깐 참 좋았습니다.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깐 약간 화끈 거리는 느낌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얼굴에 붉은기도 없고 괜찮았습니다.

갈때는 마스크 필요하냐고 물어보셔서 쓰고 왔습니다.

저는 오후 3시에 받았는데요. 집에와써 잠들때쯤은 얼굴이 많이 붓고  열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붉은거는 당연하구요 ^^

피딱지나 짓물은 생각처럼 심하지 않았구요.. 그냥 점 같이 나타나는 정도였습니다.

올린 사진은 방금 찍은 사진인데요. 지금 만 이틀이 안된상탠데.. 많이 괜찮아 졌습니다.

현재 상태는 정확하게 붉은기와 프락셀 바 모양으로 네모랗게 얼굴전체적으로 찍힌것같은 자국이 남아 있구요 . 피부 겉면의 느낌은 전체적으로 까끌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얼굴이 완정 탱탱해져서 멀리서 보면 잔주름 하나없이.. 붉은기가 보여집니다.

사진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

근데 프락셀 시술 받고 다음날은 하루정도 집에만 있는게 좋을거 같아요..

시술후 하루정도는 돌아다니기엔 약간 창피한정도? ㅋㅋㅋ

 시작이 반이라고 한번밖에 받진 않았지만 느낌이 좋습니다.

다음 후기 또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