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레이저 토닝 10회- 화장을 진하게 안해도 되네요^^ |
등록일 : 11-09-26 21:38 |
3년전 피부과에서 프락셀, PRP등을 해보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다시는 레이저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죠~~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주변에서 레이저 토닝을 하는걸 보고..급솔깃 ㅎㅎ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탓인지 기미가 마구마구 올라오기 시작 T.T
시술 전입니다. 피부가 거치거칠,,,칙칙하고 하니 마구 짜증이 나더라구요..
첫 시술 후 얼굴이 팩한것처럼 뽀애지더라구요...
첨엔 약하게 해서인지 별 다른 아픔도 없었습니다.
근데 두번째 이후..레이저 강도가 강해졌습니다.
불긋 불긋 빨간 여드름같은 뽀드락지가 올라오더라구요...
그렇다고 항생제를 먹을수는 없어서 꾹 참았습니다.
시술때마다 약간의 뽀드락지가 올라왔지만 며칠 지나면 가라앉더라구요...
10회 후 사진입니다.
많이 환해지고 색소도 없어졌지요? 눈밑 다크서클도 많이 좋아졌어요....야호~~~~~~
요즘 화장기 없는 맨얼굴이 자꾸 좋아져서...
화장도 진하게 안하게 되구...
생얼도 자신있어졌어요...
탄력도 많이 생기고...피부가 매끄러워졌어요...
주위에서 생얼 보고 좋아졌다구 난리...ㅎㅎ
울엄니 하시는 말~~~~~(예전 프락셀할때는 선풍기 아줌마같다구 놀리시더니...
진작 이거 하지 그랬냐구... 좋아하시네요 ㅋㅋ_
원장님께서 시술때마다 마음적으로 얼마나 위로해주시면서 희망을 주시던지....
비타민 관리해주시던 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항상 갈때마다 기뻤어요^^
시술은 아팠지만 견딜수 있었던 건... 모든 분들의 친절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병이란 환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한건데...희망을 갖고 좋은쪽으로 기대를 하니 효과도 만점^^*
저 이제 색소를 조금 더 다듬으면서 모공관리도 또 해보려구요...
윈클리닉이 저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셨어요...
포기했던 피부~~~~~~~~~~이젠 새롭게 다시 태어날꺼여요~~~~~~~
원장님께서도 자신있게 권해주셨구..저도 잘 될 것 같은 기대감이 마구마구 듭니다. 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