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송파구 사는 24살 여성 입니다.

일단 저의 키는 158~9cm.. 오늘 윈클리닉에 가서 재고 온

몸무게 59.8kg 였습니다.

제가 윈클리닉을 처음 방문했던건 2009년 22살의

해였습니다. 남자친구와 항상 맛집만 찾아다니며

우적우적생활을 하던 어느날.. 문득 거울을 봤는데

너무 그야말로 눈사람.... 좋게 말해 눈사람,, 걍 인간돼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당시 키 158센치에 몸무게는 체중계가

망가져서 집에서 재지 못했었지만 70키로 이상은 거뜬히

나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충격을 먹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다이어트 돌입이다 ! 하는 찰나 아는 언니의 소개로

윈클리닉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언니는 명동점을 다녔지만 저는

당시 집에서 제일 가까웠던 (그땐 천호점이 없었습니다..ㅋㅋ)

압구정점을 선택 했지요 :) 시술을 받기로 마음먹은 날로부터

저는 시급이 높디 높다는 콜센터 알바를 뛰기 시작했습니다.

엄마가 지원을 해주긴 했지만, 도움 받다보면 쉽게 끊지 못할꺼란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ㅋㅋ 무튼, 압구정점을 처음 가서

상담을 받고, 체성분 검사를 했습니다. 헉!!!!!!!!!!!!!!!!!!!!!!!!!!!!!!!!!!!!!!!!!!!!

77kg!!!!!!!!!!!!!!!!!!!!!!!!!!!!!!!!!!!!!;; 정말.. 놀랄노자였습니다.. 말그대로 저는

굴러다니고 있었던것입니다.. 키 158에 77키로는....정말 걍 동그라미몸..

큰,,,, 동그라미...................... 순간 너무 챙피하면서 욱!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지방분해 주사만 맞으려고 갔는데,, 메조+지방분해를 선택

했습니다. 복부와 허벅지에 시술을 하기로 했고, 약도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일단 당시 사진 한번 나갑니다~!!!!!!!!







네..........회색 가디건에 머리를 동여묶은.. 그게 바로 저 입니다......

아주 그냥 옆모습 앞모습 고루고루 내몸매 구경하시오.. 하고 찍었었네요....

검정 자켓을 입은 남자분이 바로 문제의 제 남친 입니다.. 먹성 좋기로

유명한.... 하지만 남친집안은 대대로 살 안찌는 체질이기로 유명......

그래도 남친 또한 저랑 먹고 다니면서 저때가 15키로 정도 쪘을때였습니다..

제 남친은 훈남인데.... 얼굴을 공개 하지 못해 아쉽네요.. ㅋㅋ 저런 저를

데리고 다녀줬던게 새삼 고맙게 느껴집니다..............................ㅎㅎ

아무튼 저는 2개월동안 메조+지방분해를 복부와 허벅지에 시술 받으며

처방받은 약을 먹어가며 몸무게를 줄여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3개월째 부터였나.. (오래되서 정확히는 기억이.. ㅜㅜ) 허벅지가

너무 심각했습니다. 메조와 지방분해로도 안되겠다 싶어 아까 말씀 드린대로

시작한 알바를 믿고 hpl 투입!! ㅋㅋ 그때도 복부는 메조+지방분해를 계속

시술 받았습니다. 당시 선생님들께서 나날히 예뻐진다며 칭찬을 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병원을 갔던것 같습니다.^^ 아 ! 서비스로 지방분해 주사도

마구마구 추가해 주셨습니다 ! ㅋㅋ 그래서 2009년 당시, 두달동안의 허벅지,복부

메조+지방분해 시술과 또 두달동안의 허벅지 HPL 복부 메조+지방분해를 시술 받고,

총 4개월을 끝으로 일본에 잠시 나갈일이 있어 연장을 하지 못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러고 마지막날 체성분검사 결과 77kg→63.4kg 4달동안 13.6kg 을 감량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의 노고와 윈클리닉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 아마도 그만큼 뚱뚱했기에 더

효과를 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그럼,, 이쯤에서 당시 63.4kg 사진 갑니닷~!!






맨 위 사진은 저의 솔로 사진.. 밑에 여성 두명중에는 제가 오른쪽이며,

그 밑 사진은 흰티에 럭키 7 숫자가 있는 옷을 입은 사람이 바로 저 입니다..

77kg 보다 많이 빠져 보이나요? ^^; 158이라는 작은키에 63.4kg도

무지막지 많이 나가는 편이었지만.. 갑작스런 일본행으로 시술을 중단 하게 되었습니다.ㅜㅜ

그래도 저는 요요현상 없이 가끔 많이 먹어두 64 미만으로 쭉 유지하며 지냈습니다.

시술의 도움은 요요현상도 막아 주었던 것이었습니다 !!!!!!!!!!!!!!!!!!!!!!!!!!

그렇게 남은 2009년을 일본에서 나름 그 몸무게는 그대로 잘 유지하여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2010년 한해를 그간 한국에서 처리 해야 했을 일들을 하며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렇게 2011년 1~2월 겨울이었습니다. 저는 점점 또

먹는것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나름 하루 섭취 칼로리 이상은

먹지 않으려 노력하고, 가끔(ㅋㅋ) 운동도 해 주었지만.. 겨울이 되니

춥고 게을러지고.. 그것도 모자라 점점 먹는것이 눈에 뵜습니다........ㅜㅜ

하지만 먹어두 먹어두 처음에는 64~65를 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4월달이 되어 어느날 몸무게를 재니 67kg가 넘어갈락 말락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이러다 다시 돌아가겠구나 싶었습니다. 무서웠습니다. 그러면서 제 머릿속엔

나의 영웅 윈클리닉이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컴터 학원이나 다니면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아닌 학생.... ㅠㅠ 금전적 부담도 있었지만....

그간 모아두었던 적금통장을 깨서라도 도움받고 싶을 정도로 절실했습니다..ㅜㅜ

대학까지 졸업한 성인이 되다보니 2009년때처럼 엄마의 도움을 받지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제 통장을 쨍그랑 !!!!!!!!!!!!!!!!!!!!!!!! ㅋㅋ 하지만 제 몸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니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또 모으면 되니까요 ! 난 아직 젊다 난 아직 젊다 하면서..ㅋㅋ

그래도 학원비, 생활비, 데이트비, 여름휴가까지 전부 제가 모아둔 돈으로

생활해야 했기에 사알짝~? 은 부담도 되었지만, 윈클리닉은 항상 할인 이벤트나

적립금 이벤트가 많아 너무나 좋았고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 ^^

그렇게 저는 정확히 2011년 5월24일날 다시 압구정점 윈클리닉을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2009년도에 다녔던 곳이랑 건물은 같은데 층수나 선생님들이 전부 바꼈더라구요~

더 예쁘시고 친절하신 선생님들로~? ^^ ㅋㅋ 이렇게 말하면 2009년때 계셨던 쌤들이

섭섭하실랑가요? ^^;; ㅋㅋ 하지만 정말 친절하신걸 어케 표현할 방법이 없네~? ㅋㅋ

무튼, 그렇게 다시 방문하여 다시 새롭게 만난 첫날 체성분 검사 결과 제가 생각했던대로

였습니다. 67.1kg..... 으악.. 많이 쪘네.. 방심했어!!!!!!!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달에는 복부,허벅지 메조+카복시 시술로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한달동안 시술을

받고 첫개월 등록 마감일날 한 체성분 검사 결과 63.1kg 정확히 4kg를 감량 할수 있었습니다.

(윈클리닉은 위대했다......................ㅜ_ㅜ) 헬스를 병행하긴 했지만.. 너무 재미가 없어서

나가는둥 마는둥 했지만서도 -4kg의 결과를 얻어올수 있었숨돵 ! 이건 다? 에브리바디!!

윈클리닉 ! 덕분이었습니다. ㅜ_ㅜ 정확한 날짜로는 5월24일~6월17일동안 이었습니다.

그럼 다시 63.1kg 되었을때 몸뚱이 사진 한번 갑니당~~





다리 꼬는게 썩 힘들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앗.. 슬퍼랏..ㅜㅜ)

시술 받지 않는 팔뚝까지 점점 슬림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당.... ㅠㅠㅠㅠㅠ

그렇게 새로운 첫달의 시술을 마치고.. 두번째달 등록 하던날 심각한 고민에

이르렀습니다.. ㅠㅠ 아.... 카복시는 좀 아픈거 같애.......ㅜㅜㅜㅜㅜㅜㅜㅜ 라는..ㅜㅜ

그래서 고민고민 끝에 아직 hpl 할만한 능력은 못되고,, 2009년때도 썩 좋은 결과를

보았던 메조+지방분해를 다시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똑같이 부위는 복부와 허벅지

였습니다. 두번째달 6월22일~7월15일.. 63.1kg → 61.4kg 총 1.7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두번째달.. 사실 학원가랴 시술받으러 가랴.. 운동은 점점 귀차니즘이 되어갔고,,

식이조절만 약간(?) 했습니다. ^^;; 하지만 그래두 2키로 가까운 감량에 성공 !! ㅋㅋ

저의 노력은.. 거의 없었기에 너무나 만족스러웠었습니다. ^^ 그럼, 61.4kg 사진 가볼까용?




어떤가요? 갈수록 갈수록 슬림해 졌나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옆두께(?) 도 어느정도 줄어 들어 뵙니당 ^^;; 허벅지두.. 징그럽진 않죠..? ㅜㅜ

않다구 해주세요.. ㅠㅠㅠㅠ ㅋㅋ 그렇게 두달째 시술도 성공적인 마감 ! 세달째 등록 ~ ! 

또 문제에 이르렀습니다.. ㅠㅠ 올여름 휴가 계획이 아주 그냥 쭉쭉 !! 3~4개쯤

계획 되어 있었습니다. 메조자국이 조금.. 신경에 쓰였습니다. 그때 저는 고민고민

하던중에 친절하디 친절하시고 솔직하디 솔직하신 저의 몸뚱이 담당 이슬쌤께 여쭈었지요~

"선생님 ~ 메조자국이 휴가철때 좀 걸리는데요.. 혹시 휴가 다녀올 기간동안 약 2달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