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는 일이 많다보니 배둘레가 점점 두꺼워지는데 여름이라 옷은 얇아지고...

복부가 너무 고민이라서 시술하게 되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메조나 지방주사 맞으면 멍이 너무 잘 들고 또 오래가고 탄력이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서 HPL 선택하게 되었어요.

시술해주시는 쌤께서 약물이 빛의 속도로 들어간다고 딱 HPL체질이라면서 바람직한 환자라며 좋아하셨어요. 

저 또한 HPL이 다른 시술보다 단기간에 사이즈가 감소해서 좋아하구요.

통증은 바늘 찌를 때 한 번 따끔하고 약물 들어가기 시작할때만 잠깐 뻐근하고 그 이후론 하나도 안 아파요.

멍도 안 들고 정말 티 안 나게 사이즈감소 할 수 있어요.

붓기는 시술 직후에는 확 불어났다가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줄어들면서 2~3일정도 지나면 원래 사이즈보다 확 줄어들어요.

그리고 식이조절이 참 중요해요!! 

저 같은 경우는 세끼 모두 한식으로 시간 맞춰서 꼬박꼬박 먹고 간식은 완전 끊으려고 노력했어요.

가끔 단게 심하게 먹고 싶을 땐 초콜렛 한 조각 입에 물고 천천히 녹여먹으면서 꾹 참았구요.ㅠㅠ

배가 고플 땐 우유 한잔 들이키면서 꾹 참았어요.ㅠㅠ

식이조절만 잘 하면 운동 많이 못해도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