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모 + 볼살주사 + 팔자필러 후기~* | 등록일 : 11-06-26 01:50 |
매번 여름이 올때마다 누군가와 얼굴을 가까이 대거나 반팔 반바지를 입을때
항상 코밑과 팔 다리 털들이 신경쓰이고 짜증나서 밀게되면
팔짱도 못낄정도로 까끌까끌해져서 이건 뭐 밀어도 짜증 안밀어도 짜증이더라구요
결국 제모 결심 .
저번에 파워보톡스에 코 필러를 하고 너무 만족해서
마침 마일리지도 있겠다 해서 제모와 볼살 주사를 하게되었어요
처음에 제모 했을땐 사람 많다고 파우더룸에서 혼자 제모하라고 눈썹칼을주시더라구요
조금 당황 스러워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 부터는 그냥 제가 집에서 밀고 가고있어요
제모할땐 생각보다 시원한 바람덕분인지 아프진 않더라구요
처음 제모후엔 달라진게 없어서 효과가 없나 했는데
두번째 이후부턴 느리게 털이 자라고 듬성듬성만 자라기 시작하더라구요
6주에 한번씩하는거라 아직 더 남긴했지만 기대해 볼만 할꺼 같아요
처음 사진은 저번에 보톡스랑 필러하고 찍은 사진이고
두번째는 이번에 볼살 9회 전부 끝난사진입니다
세번째는 볼살 10회째 맞고 팔자필러 맞은 후입니다
피부스켈링 받은 후라 피부도 안좋고 볼살주사 맞은 직후라 볼도 부워있지만
팔자주름은 조금 펴진게 보이네요
확실히 달라지긴했지만
주위사람들도 별다른걸 모르겠다고 하고 저도 그래서
담주 리터치때 원장님에게 좀더 넣어달라고 해야겠어요 ~
이번엔 멍도 안들고 많이 붙지도 않아서 다행이었어요ㅎ
더 다행인건 볼살주사가 저에게 잘 받았었나봐요
원장님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원래 웃을때 턱살이 접혔었는데
요즘은 살짝만 접혀요ㅎㅎ
그래서 지금 이벤트도 하고 그래서
볼살주사 5회정도만 턱쪽에 집중해서 더 넣기로 했어요
그럼 또 마져해보고 후기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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