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노원점에서 프락셀을 받고있는 남자입니다. 아는 누나의 소개로 알게되서 왔습니다. 저는 남자라도 자기관리 하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고향이 경남인데..서울에 올라와 있는동안 피부관리좀 받아야 겠다 싶어 상담을 받으러왔죠~ 모공이 넓다고 여자친구가 놀러대서 일단 뭘 받아야 하나 상담을 했죠~ 실장님이라는 분이 프락셀이라는 레이져를 권해주셨고 마침 이벤트라고 3회받아야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잘 모르니까 그냥 잘 부탁드린다고 받았죠. 피를 뽑는다고 해서 깜짝 놀랐음^^; PRP라고 패키지에 같이 있길래 뭔가 했는데 (본인 혈을 뽑아야 한대나~) 갑자기 주먹쥐라고 피를 뽑기 시작했죠 ㅋ 얼굴 마취를 해서 얼얼 한것이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레이져실로 옮겨드린다고 하는 관리사누나분이 많이 안아플거라고 하면서 안내를 해줬어요~ 키가 크신 원장선생님이 들어오시더니 설명을 조근조근 해주시더라구요~ 뻘쭘하니 누워서 얘기를 들었죠.^^ 레이져 하는데 타는 냄새가 스물스물~ 풍기더라구요. 마취를 해서 그런지 안아팠어요.따끔따끔 아플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차가운 수건도 얼굴에 대면서 꼼꼼히 해주시더군요.^^ 남자 원장님인데 꼼꼼하셨어요. 하하하~ 시간가는줄 모르고 뭔가 얼굴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더니 다 끝났어요. 관리사 누나가 괜찮냐며 얼굴에 차가운걸 대줬어요^^ 차가우니 좋더라구요. 저는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하루 따갑고 며칠 딱지 간다고 했는데.. 불편하지않았어요^^ PRP를 해서 그렇다고 말해주더라구요~ 무튼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 피부때문에 곤란할 줄 알았지만 괜찮았습니다^^ 프락셀 받고 나서 세안할때 부드럽고 매끄러웠어요. 피부도 밝아진듯~?? 두번 남은거 얼릉 받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