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 와 깨닫는 건 전 20대에 제 얼굴을 넘 확대하시피 살지 않았나 싶어요.ㅠㅠ
 
 아이크림을 20대 후반부터 선크림을 30대 초중반부터 제대로 사용했으니 말예요. 그런후 지금의 결과는 어쩜 당연한 것이겠지만 은근히 격한 스트레스를 불러오더라구요.
 
 지금 아니 이젠 과거겠죠.ㅋ 제 얼굴 상태는 오른쪽 눈밑가에 기미인지 검버섯인지 오타인지 암튼 진하게 박힌 듯 그려져 있고 왼쪽 눈 옆으로 기미가 총총총인 상태였어요.
 
 어떤 이들은 몸에 병이 있어 얼굴 피부로 표출된 것인냥 묻기도 했어요. 사실 그땐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몇몇 피부과 상담을 시도했지만 확신이 서지 않아 반신반의하던 시점에 지인에게 윈클리닉을 소개 받았어요. 윈클리닉에서 꽤 긴시간, 현재도 틈틈히 관리중인 친구인지라 믿음이 갔죠.
 
 주 1회 레이저 토닝 10회와 소프트필 2주 1회 5회 병행을 끝낸 지금 주위 사람들로부터 반응이 먼저 오더라구요. 더욱 놀라운 건 엄청 무딘 신랑이 게다가 말없이 조용조용 관리 받았는데ㅋ 어느날 "어 많이 옅어졌네"라고 하더라구요.
 
 멀리서 거울을 봐도 거슬릴 정도였는데 현재 손거울을 바짝 얼굴에 들이대고 관찰중일 정도예요. 사진첨부를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제 글을 읽으시면 얼마만큼 효과를 거뒀는지 짐작하시리라 생각해요.

 레이저 토닝 컨디션에 따라 따끔따끔한 강도가 달리 느껴지긴 해도 이 정도의 고통으로 희망을 볼 수 있다는 건 무지무지 희열이예요.
 
 그래서 백퍼센트는 아니어도 팔구십이상의 만족을 위해 재상담 후 현재 레이저 토닝 10회와 비타민 관리 10회 병행중 2회차 관리 상태예요. 정말 나날이 밝아지는 것이 백퍼센트 제거까지 희망을 걸어보고 싶을 정도예요. 사실 상담하시면서 분명 말씀해 주셨지만 점처럼 완전 제거는 될 수 없다고 하셨거든요.
 
 20대 초반부터 움트기 시작한 것들을 30대 후반인 지금에 이 정도의 효과는 윈클리닉 모든 관리자분들께 무조건 감사드릴 뿐이예요.^^ 
 
 여러분 선크림 꼭꼭꼭 챙겨 바르시구요. 더불어 윈클리닉과 상담 관리 받으시면서 최강 피부미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