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토닝+비타민 관리 10회 였습니다.

집에서 멀지만 깨끗한 피부를 위해 매주 병원을 찾아 방문했죠.

8-9회째 되어도 개선되지 않고 점점 색소가 짙어져서 간호사나 의사에게 상담을 부탁했지만, 다 받아보고 나서 얘기해보자고 하시더군요.

결국 10회 다 받고나서 상담실장분과 사진 전/후를 비교하며 얘기를 했죠.

이전보다 확실히 피부톤도 어두워지고 색소도 짙어졌습니다.

봄에 시작해서 초여름에 끝났는데 이시기에 시작하면 그럴수가 있다며 3회 정도 무료 시술을 더 해보자고 했습니다.

사실 돈도 적은 돈도 아니고 효과는 효과대로 못보고 고생대로 하면서 스트레스 말이 아니었습니다.

3회 받은 후에는 확실히 환해질꺼라며 안심하라길래, 또 치료 받았습니다.

3회 후에도 크게 효과 없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 모두 다 그렇게 말하더군요.

뭐했는지 티도 안나고 효과 너무 못봤다면서..따로 맛사지 받는 피부관리실 언니도 토닝을 한게 맞냐며 반문했습니다.

그런데 3회 후에 배경 다른곳에서 사진찍어 비교하더니 확실히 그전보다 옅어 졌다며

이제와서 토닝으로 없앨 수 없는 색소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색소는 어떠한 방법으로 없앨 수 없고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며 상담 마무리 하더군요..

처음부터 백프로 없어진다는 말은 안했다면서 제가 기억을 못한다고도 하더군요.

진작 없어지지 않을꺼라고 말했으면 애초에 시술도 받지 않았겟죠.

그리고 다른 피부과 상담결과 없앨 수 없는 색소 아니라고 합니다!!

너무 지쳐서 따지기도 힘들고 더이상 서비스 해달라며 받을 기력도 없고 해서 알았다고 하며
나왔지만 몇개월동안 힘들게 병원다니고 돈 쳐바른게 너무나 아깝고
지금까지 받은 스트레스는 말로 못합니다.

비교적 환한피부였으나 어쩐일인지 거뭇하기까지 하고, 피부가 약해져서 주름도 더 늘어난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시술하게 되시면 정확한 상담과 효과를 못봤을시의 보상, 몇%정도 개선되는지의 확실한 응답 꼭 들으시고
저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