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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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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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물광주사 2주차 등록일 : 11-10-10 20:25

제모 하러 방문했다가 실장님 권유로 물광주사 질렀어요.

워낙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서 피부에 이것저것 하려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편인데 천호점 실장님도

악건성이라 저와 비슷한 피부타입인데 물광주사 하고 나서 스킨을 안발라도 안땡긴다고 하여 확 질렀어요.

마취 하고 주사 해도 따끔따끔 하기는 하더라구요. 살짝 흐리게 눈 아래쪽 멍은 들었는데 뭐 화장으로 덮어지는 정도구요.

주사 자국이랑 멍이랑 살짝 있는 쌩얼 상태로 남친 만나러 갔더니 쓸데없는데 돈쓴다고 핀잔만 들었는데

지금 평소보다 촉촉해진 느낌에 너무 만족하구요. 남친도 얼굴에 윤기가 생겼다고 여자는 얼굴에 돈 들이면

티가 난다고 하네요. 저처럼 피부가 너무 건성인 분들은 물광주사 해볼 만 해요. 단.... 주사 찔리는 아픔을 잘 참으셔야 한다는 거!! 

암튼 물광주사에 투자 한 돈 하나도 안아깝네요. 12월에 보너스 나오면 한번 더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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