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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레이저 토닝+ipl 로 생얼피부 만들기 등록일 : 12-01-28 08:58


 1. 전


2. 후 생얼



3. 후 비비 크림 얇게



화장을 평소 옅게 하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기미, 잡티가 심한 편은 아니지만

파운데이션이나 비비만 바르면 늘 잡티와 여드름 자국이 눈에 띄어 컨실러를 덧바르고

그러다 보면 화장이 뜨거나 얼룩덜룩 해보여서 고민이었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과장된 홍보처럼 시술만으로 확 맑은 피부가 된다는 기대는 애초에 하지 않고

간단히 선크림과 비비를 얇게 발랐을때 잡티가 잘 보이지 않고 진짜 생얼처럼

보이는 피부를 원해서 알아보게 되었고 레이저토닝10회 + 재생관리3회 + ipl3회 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레이저토닝 처음 1-2회때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생각했고요.

그이후로는 한 9-10회 될때까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었어요.

조금씩 옅여져서 10회 다하고 비교해보니까 확실히 좋아졌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시술횟수가 늘어갈수록 화장할때 화장이 점점 얇아져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비비만 간단히 발라도 잡티 자연스럽게 거의 가려지고

맑아보여서 피부원래 좋아서 화장 안하는 사람같아 보여요 ㅋㅋㅋ

평소때는 세번째 사진 정도로 다니는데 선크림 바르고 비비만 바른거예요.

완전히 잡티와 여드름자국이 말끔히 지워진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톤이 밝아지고 잡티들은 옅어져서

얇은 화장으로도  커버되는 피부로 변해서 만족합니다.


그리고 ipl과 레이저토닝의 차이는 레이저토닝은 서서히 근본적으로 효과를 보고 별로 안 아픈거고,,,

ipl은 눈에 보이게 잡티를 검은 딱지로 떼어주는데 아프다는거예요 ㅠㅠ

눈에 빛이 번쩍나요. ㅠㅠ 딱 레이저토닝 3회마다 ipl한번 하는 정도가 좋은것같습니다.

전 ipl 받는날은 좀 두려움에 떨었거든요 ㅋㅋ 그래도 ipl은 확실하게 잡티가 딱지로 떨어지는건 좋았어요.


4개월간 시술받으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피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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