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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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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팔자주름 필러 후기 입니다 ^^ 등록일 : 12-01-23 00:47


  30대 초반의 나이에 쌍수 한번 안해 볼 정도로 겁이 많은 편입니다.

  시술하러 가서도 수 차례의 상담과 걱정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아픈걸 잘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라서요 ^^

  제모하는것도 아프다고 하는 그 정도 입니다 !! ㅋㅋ

  시술 시간이 5분~ 10분 이라고 하셔서 정말 꾹 참겠다는 생각으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일단 얼굴형 자체가 팔자주름이 생기는 형이라  그 동안 어느정도 인지 잘 인지 하지 못하고 지내왔습니다.

  (시술하고 나서 전 사진을 보니 정말 심했더군요 ^^ ㅋㅋㅋㅋㅋ)

  1.자가지방  2. 필러  3. 리프팅(?)  세가지를 놓고 고민을 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의 팔자주름은 위쪽이 심한 편이라 위쪽을 매꾸는 방법으로 필러를 추천해 주셨고

  주름이 펴짐과 동시에!!!!

  시술 후 주름이 밑으로 쳐지는 것을 조금은 방지할 수 있다고 하셔서 필러로 결정하였습니다.

  솔직히 마취 주사는 엉덩이 주사 정도로 아팠습니다 ㅡㅡ;

  하지만 그 후에는 아무 감각이 없어서 필러는 정말 하나도 아프지 않고 맞을 수 있었습니다.
 ( 필러를 넣고 원장선생님 께서 손으로 모양 잡으실 때 뭔가 꿀렁 거리는 듯한 느낌은 좀 별로 였습니다 ㅋㅋ)

  정말 딱 10분 안에 시술은 끝났고 워낙 주름이 깊은지라!!!!!! 필러 한병을 다쓰고 말았습니다!!!!!!!

  리터치를 기대했었는데 ㅜㅜ

  사진은 비포 & 애프터 입니다. (시술후 2시간 경과 후 찍었습니다 )

  사진을 본 순간 욕심이 생겼습니다.  추가비용을 더 지불 하고 리터치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ㅋㅋ

  예뻐지고 나면 더 예뻐지고 싶은 여자의 욕망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ㅋㅋㅋㅋ

  시술 2일째 오늘 남친이 보고 3살쯤은 어려진 거 같다고 하니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ㅋ

  설 기간 동안 열심히 약먹고 예쁘게 유지해서 출근했을때 반응을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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