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락셀5회+MTS2회+PRP4회+재생관리로 웃음을 되찾았어요..ㅎㅎ | 등록일 : 11-09-21 17:10 |
저는 고등학교 이후에 여드름이 생겨서 병원에 가서 1년동안 약먹으면서 치료해서 완치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다시 재발한 이후에 관리를 하지 못해 여드름자흉터가 심하게 남았었죠..
그리고 여드름약들 때문에 코주변에 모공도 엄청 넓어진 상태였구요
흉터치료에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을 알고서는 포기상태였어요..
사진도 찍기 싫고 오후에는 화장이 떠서 정말로 얼굴들고 다니기가 민망할 정도였답니다.
그러다가 한 블로그를 통해서 윈클리닉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4월 이벤트로
목동에서 프락셀을 포함한 7회시술권이벤트가 있어서 프락셀과 MTS를 병행하면서 하기로 상담을 했죠..
처음엔 프락셀4회 MTS3회 그리고 프락셀후 PRP를 3회하는 것으로 결정!!
그외에 재생관리를 10회 받고요..
도중에 MTS2회로 줄이고 프락셀을 5회로 변경했어요..그리고 PRP는 총4회!
아무래도 저처럼 심한 흉터에는 프락셀이 더 효과적인거 같아 실장님과 상담후 결정했습니다.
1회 프락셀때는 정말로 얼굴이 화끈거려서 혼났어요..뭐든지 처음은 힘드니깐요..
두번째에는 프락셀과 MTS를 동시에 받았는데요..
프락셀은 레이저를 쏠때만 아프지만 MTs는 롤러가 정말로 아팠어요
하지만 도자기같은 피부와 좁은 모공을 기대하면 꾹꾹 참았답니다.
횟수가 늘어날수록 강도를 점점 강하게 하셨지만 두려운 마음이 적어져서 그런지 아픈건 순간이더라구요~
프락셀 후에 PRP를 받으니깐 재생이 좀더 빠르게 진행되구요..
중간에 한번 PRP를 안받아었는데요..재생효과가 떨어져서 그다음부터 추가로 더 구매?했다니깐요..
자기혈액을 이용한 PRP를 이래서 하는구나 하면서요..ㅎㅎ
그렇게 추가적으로 3차례 시술을 다 마치고 이제 저는 재생관리만 남았습니다.
4월말부터 9월중순까지...꾸준히 받아서 이번주가 마지막주랍니다..ㅜㅠ
정든 쌤들을 매주 못본다니..아쉽네요..
안타깝게도 제가 시술전과 중간 사진을 안남겨놔서...과정샷이 없어요..ㅜㅠㅜㅠ
이렇게 드라마틱(과장 좀 보태서요..ㅋ)하게 변할줄 알았다면 남겨둘것을...후회스럽네요..
내심 큰 기대를 바라지 않았던 저였기에 이렇게 변할줄이얌...상상도 못했던거죠..
흉터가 100% 없어지지는 않았지만..거의 60~70%로 재생이 된거 같아요..^0^
재생관리를 하면서도 피부도 좀더 환해지고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은 좋은일 생겼나며 안부도 물어주시더군요..
이벤트로 다른 병원보다는 저렴하게 시술을 받았지만 이렇게 변화가 있으니 정말로 기뻐요..
사진은 예전에 찍은 사진과 최근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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