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예약접수를 하고 수술은 강남점에서 하더라구용
아침일찍 일어나 강남으로 부랴부랴 갔습니당
몇달동안 지흡에 대해서 열씸히 알아보고 큰맘먹고 결정을 내렸지요~
처음에는 떨리지 않았는데 막상 수술대 위에 올라가니....하하하하
용액을 넣을때... 카복시에 100배 정도의 통증이 오더군요. 그래도 소리 한번 안지르고..
신음소리만 열씸히 냈습니다 ㅋㅋ의사 선생님께서 잘 참는다고 그러셨어요 ...암요...
소리지를 힘이 없었어요..ㅋㅋㅋㅋㅋ 디자인 할때 엉덩이 처진 부분도 잘 맞춰 주신다고 하셨는데
전 아직 벗은 제 뒷모습을 못보아서 ㅠㅠ 잘 해주셨을꺼라고 믿습니당
지흡전 사진이구요 첫째날 오른쪽에 수액이 ~~
2째날 (붕대를 바로 감아나서..제 벅지를 볼수가 없었어요ㅠㅠ)

주말이 낀 상태여서 3일째 되던날 인천구월점가서 수액나오는 무릎을 꼬매고 다시 압박복을 입은 상태입니다.
확실히 차이가 나요? 봉합을 하고 나서 사진찍을 시간도 없이 바로 옷을 입었어요 끙끙끙 얼마나 타이트 하던지
걸을때는 확실히 무릎쪽이 꽉 껴서 걷기는 불편해요.. 회사사람들이 치질 수술한것 같다며. ㅠ ㅠ
그래도 눈에 띄게 차이가 나서 무지 기쁩니다 ㅋㅋ 잠시 허벅지를 보았을때 울퉁불퉁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진다고
하니 기다려 보려구요 ㅋㅋ지금 열씸히 옥수수 수염차와 호박즙을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참 저는 멍이 심한편이 아니래요~ 무릎부분만 심하고 허벅지는 괜찮아요 ㅋㅋ 수액은 첫날에만 오른쪽에 많이
흘러내렸구요 ㅋㅋ나중에는 벗은모습으로 다시 후기 사진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