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에 수술하고 벌써 4주차가 되어가네용..^*^
4주차에도 후기 올려야 한다고 하셔서 올려요~

<20일>
멍은 다 빠졌고 통증은 다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었어요.
고주파 관리 받으면 며칠은 통증이 괜찮다가도 며칠 또 지나면 아파지고..화장실 변기 앉는게 힘들어요ㅠㅠ
허벅지 붓기는 많이 가라앉았지만 많이 걷거나 피곤하면 종아리에서부터 발목, 발까지 다 붓더라구요..
압박복은 15일쯤 수선을 한번 했구요..25일쯤엔 목욕탕 가서 때도 밀었는데 그렇게 아프진 않았어요!
 

<30일>
멍은 이제 다 사라졌고, 통증도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허벅지를 주무르면 뭉쳐서 아프긴 하지만 통증이 나아져서 변기에 앉는것도 편해졌어요..
특히 제가 허벅지 안쪽에 뭉친게 많아서 고주파 관리 때 간호쌤이 많이 풀어주셨어요^^ 아직도 많이 뭉쳐있는 상태에요ㅠㅠ 그쪽엔 주무르면 많이 아프네요ㅠ.ㅠ
붓기는 20일때와 같은것 같아요..허벅지 붓기는 잘 모르겠는데 많이 걷거나 피곤하면 종아리, 발목, 발 까지 다 부어서
신발이 잘 안들어 갈때도 있어요..특히 생리 전 중에 다리에 부은감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잘 때 다리를 높게 하고자요!!매일 해야 된다고 그러셨어요




20일과 30일의 차이는 별로 없는것 같아요..그치만 점점 더 날씬한 다리가 되길!!
다리땜에 스트레스 받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되서 병원에서 한달 사진도 찍고..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거같아요..ㅋ
아직 한달밖에 안됐지만 앞으로 식이조절이랑 운동도 같이해서..(수술후에 잘 못했어요ㅠㅠ흑) 지금보다 더 날씬한 다리가 되길.....^-^
8주차에도 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