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결혼식 전 hpl 로 몸매 만들기.. |
등록일 : 12-02-18 18:23 |
2월 25일에 결혼식을 잡은 예신입니다..
다들 신부들이 그렇겠지만 복부와 팔 ㅠㅠ 너무 심각해서 병원을 다시 찾게 되었어요,,
원래는 서울 명동쪽에서 카복시를 작년에 맞아봤는데 효과를 못봐서 돈만 날린것 같아 병원에서 주사는 다시는 않맞겠
다 다짐한 전데..ㅋㅋ 결혼식 사진촬영과 본식이 두려워 결국 다시 찾게 되었어요...ㅎㅎ
시댁이 인천이라 인천점으로 다니게 되었구요,, 카복시가 너무 아파서 상담하다가 hpl이 지방흡입 다음으로 가장 많이
하고 효과도 빨리 본다해서 시술을 결정 했어요,,
주사 찌를때 따끔한것 외에는 통증은 없었구요.. 하고나면 배가 임신한 사람처럼 엄청 불러 있어서 놀랬지만 2틀정도
화장실을 엄청 가고 나서는 원래상태로 돌아 오더라구요..ㅎㅎ 소변으로 지방이 분해되서 나온다는 소리에 민망하지만
소변후 변기를 봤더니 정말 기름처럼 뭔가가 둥둥??ㅋㅋ 있더라구요... 다이어트 할때 몸무게는 자주 재지 말라지만
저는 매일 재왔던 터라 시술 담날 재보니 1.5키로가 빠져 있는거예요..ㅎㅎ 첨몸무게는 61키로 였구요 ㅎㅎ
자리수가 바뀌니깐 기분이..ㅎㅎ 넘 좋더라구여..
첨에 반신반의 해서 복부만 끊었다가 일주일후 2번째 시술때 팔도 같이 끊어 버렸네여..ㅎㅎ
많이는 아니지만 현재 1달 반정도 지났고 몸무게는 61에서 현재 57키로 입니다..ㅎ 다음주가 예식이라 병원에서
챙겨준 식이일지 열심히 쓰면서 식이조절과 운동을 같이 하며 55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네요...ㅎㅎ
통증도 없고 효과도 좋아 결혼후에도 여름휴가 준비를 hpl로 해야 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