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점에서 프락셀 꾸준히 5차까지 받았어요.
레이저가 좀 아프긴 하지만 받을수록 피부도 좋아지고.. 아픈강도에 대해서
적응이 되어서 3차쯤 지나니까 아픔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졌어요..ㅎㅎ
프락셀레이저 받고 난 후에는 딱지때문에 3일정도 세수도 못하고..
얼굴 만지다가 딱지 뗴어 버릴까봐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한 일주일 정도는 고생스럽지만
받고 난 후의 피부 변화를 보면 그정도 고생은 감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프락셀 시술 후 수분크림이랑 재생크림을 덕지덕지 발라 놓으면 각질이 불어서
크림에 불은 각질이 밀리면서 딱지가 자연적으로
부드럽게 잘 떨어지더라구요.
시술 전과 5차까지의 시술 후 변화를 살펴보면 저도 놀라워요.
사진 화질이 좋지 않아서 안타깝지만..
시술 전에는 모공이 늘어져 있었는데.. 시술을 받으면 받을수록
모공이 점점 줄어든걸 느낄 수 있어요.
제가 예전에 점뺀 자리가 수두자국처럼 남아 있는데
그 점 뺀 자국까지 프락셀 시술로 거의 사라지게 되었어요~~
너무 만족스러운 프락셀 시술이었습니다.
맨질맨질.. 부드럽고 빛나는 피부를 볼때마다 행복해져요^^
무엇보다도 모공이 줄어들어서.. 넘 기뻐요.
항상 화장할때마다 화운데이션이 모공에 끼는 흉측한 몰골로
얼굴 쳐다볼까봐 고개돌리고 말하기도 했는데..ㅜㅜ
모공에 화운데이션 끼는일 전혀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