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큰 얼굴이 고민이었던(!) 30대 직장여성입니다. 윈에서 주로 비만관리를 받다가 작년 초쯤이던가? 원장님으로부터 "**님은 비만관리도 좋지만 턱보톡스를 하시면 훨씬 효과가 좋을 것 같은데요."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흘려들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비만관리를 받은 몸매는 효과가 나오는데, 얼굴은 처음과 별다름없이 통통함이 살아(?)있어 사진을 찍어도 큰 얼굴은 여전했습니다. 게다가 살이 빠졌다고 생각되니 제 큰 얼굴이 점차 더 커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어찌나 싫고 고민되던지...

그러던차에 어느날 저를 관리해주시던 팀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턱보톡스에 대해서 슬쩍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그분도 시술 받아보았는데 효과가 괜찮다면서 추천을 하시는거에요. 이 팀장님은 꽤 솔직하신 분이셔서 제가 나름 신뢰를 가지고 있었던터라 "아! 그럼 당장 해볼래요!" 하고 바로 도전했더랬습니다!

<흠..혹시나 의심을 가지고 보실 분들이 계실까봐 노파심에 미리 말씀드리지만.. 100% 솔직한 후기이구요, 100% 무보정! 입니다!^^ ㅎㅎ>

먼저 시술전 저의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꽤 통통하죠~ㅎㅎ 나름 30이 넘었는데 얼굴의 볼살 때문에 젖살(?!!)이 남았다라는 소리까지 들었답니다..헐..ㅠㅠ

여튼!! 다음은 턱보톡스 시술 후의 사진입니다. 참! 이 사진은 보톡스시술 2번째 받은 사진입니다. 첫 사진은 후기를 올리려는 생각을 전혀! 못했기 때문에 찍어두질 않았거든요...ㅠㅠ 그러나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처음 시술 받고 만족도가 매우!! 커서 그 느낌을 잊지 못해서 다시 받았다는 것!(보톡스가 영구가 아니라는 것쯤은 다들 아시죠?^^;)
그럼 2번째 시술 사진입니당!



보이세요? 턱의 살이 쑥~! 들어간 것이,,,ㅎㅎ 제가 재작년 말부터 비만관리 받으면서 열심히 식이조절하여 10kg정도 감량했는데요, 그때도 저렇게는 안됐었거든요,, 정말 갸름해진 저의 얼굴을 보면서 매일매일 얼마나 감동을 했던지요..ㅠㅠ

그리고 마지막 현재 3회째 시술후의 사진입니다.



윈에서 차례 기다리면서 그냥 찍었던 사진이에요,,
자세히는 보이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입술쪽의 약간 나왔던 볼 살이 거의 들어가고 턱 라인도 꽤 슬림하게 빠졌답니다! 어떠세요? ^^ㅎㅎ 혹시 한 눈에 잘 안보이는 분들을 위해서 한 곳에 모아보겠습니다.
    
처음과는 정말 다르죠?^^
 
음,, 사실,, 3년 전쯤? 제 친한 후배아이가 다른 병원에서 턱보톡스를 했었는데 달라진게 거의 없었더래서 처음에 팀장님 말씀만 아니었으면 전 안했을거에요. 그런데 지금은 정말로 하길  잘 했다고 생각하구요,, 혹시 턱이 넓다거나 얼굴이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턱보톡스 적극 추천합니다!^^
지금도 제가 이 글을 쓰면서 제 턱 근육을 만져보는데요, 정말 거의 안잡히네요.^^ㅎㅎ 너무 행복합니다..^^

게다가 올해 2월에 후배결혼식에 갔다가 오랜만에 만난분이 예뻐졌다면서 "얼굴도 조막만해가지구" 라는!!! 말을 난생처음! 들었답니닷! 그 때의 그 희열감이란~! ㅎㅎ 여튼 보톡스! 윈클리닉! 사랑합니다~ ㅋㅋㅋ

이상 턱보톡스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1인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번에는 [솔직한 후기 2탄!] 비만으로 올려보렵니다.. 이거 은근 재밌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