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볼, 이마에 서브큐+레스틸렌 후기 | 등록일 : 12-07-30 18:35 |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7월 초에 꺼진 이마와 볼에 서브큐+레스틸렌 시술을 받았어요
원래부터 얼굴살이 유난히 없어서 고민하다가 지방이식은 더 비싸고 붓기도 더 심하고 길어야 3년이라고 하고 맘에 안들어도 녹일 방법이 없어 그렇게 살아야 한다기에 유지기간은 더 짧지만 녹일 수도 있고 바로 실생활이 가능한 레스틸렌으로 결정!
근데 워낙 복살이 없어서 레스틸렌보다는 서브큐를 베이스로 하고 그 위에 레스틸렌으로 리터치를 하는 방식으로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서브큐 1병에 레스틸렌 3병.. 많이해서 돈은 꽤 들었어요.
근데 워낙 컴플렉스가 심해서 돈 좀 들더라도 했습니다.
서브큐는 1년, 레스틸렌은 6개월이 간다고 하고 둘이 같이하면 레스틸렌이 좀더 오래간다고 하더라고요
시술할때 생각보다 많이 아프고, 붓기도 꽤 있었는데 뭐.. 길어야 일주일이면 가라앉아요.
서브큐가 더 아프고 더 잘 붓는다고 했던 듯 해요~
시술한지 1년 1개월 정도가 되어갑니다.
아직 재시술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지가 잘 되고 있어요
[before-시술날]
[after-시술 1년후]
시술 직후 사진은 아니고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이마도 거의 안꺼지고 볼도 잘 유지되고 있어요
이마가 특히 맘에 들구요. 적당히 볼록해요
원래는 사진보다 더 깊어서 이마를 까면 그림자가 졌거등요.
볼은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데 푹 꺼져있어서 45도 각도에선 광대가 많이 나왔었어요
저 작년 시술 직전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를 아직도 심하게 하고있어서 볼살이 더 많이 빠졌을게 확실한데도
이정도로 잘 유지되고 있어요
얼마전에 상담받았더니 (다 흡수되기 전에 자꾸 손보면 좋다고 해서) 아직 시술 필요 없대요
근데도 휴가철이고 해서 리터치 받으러 가려고 오늘 예약해놨어요
원장선생님 상담 후에 재시술 결정할꺼고요
혹시 하게되면 또 후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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