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만관리]허벅지 지방흡입수술 후기 |
등록일 : 12-05-31 01:34 |
안녕하세요.
5월이란 계절이 무색할 만큼, 봄이라 할수 없는 초여름 날씨 속에서 다들 잘지내고 계신가요?
입는 옷은 점점 얇아져만 가고 저에겐 그닥 반가운 날씨는 아니랍니다.ㅠㅠ
그건 바로 겨울동안 두터운 옷들로 꽁꽁싸메고 다녔던 두리뭉실한 살들 때문이라 할수 있지요
사실 전 얼굴만 보면 다들 날씬할 것 같다는 소리를 엄청듣고 다녔어요.
이말인 즉슨 얼굴 아래로는 날씬하지 못하다는 소리죠. 그래도 얼굴이라도 그래보인다니 위안삼고 지냈답니다
너무 위안삼고 살았는지, 허벅지에 지방들이 폭풍으로 쌓여가는지도 모른체..ㅠㅠ
민망하기 짝이없지만 안나던 땀도 많이 나고 더욱이 충격적인건 급격히 찐 살로인해 허벅지 사이에서 땀이..
그렇게 지내오다 이건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비만관리에 관심조차 없던 제가 전문적으로 비만관리해주는 윈클리닉신촌점을 방문하게되었죠.
사실 처음엔 현상태가 어떤지, 비만관리는 어떤걸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만 상담받고 가려고 했으나, 바디측정도 꼼꼼히 해주시고, 제 몸상태에 맞는 시술이나 관리 부분도 꼼꼼히 상담해 주신 덕에, 과감히 지방흡입이라는 시술을 선택했답니다
평소에 지방흡입에 관심이 있었냐구요?
아니요, 전혀요. 비만관리라는 것도 처음 상담받으러 간 그런 제가 지방흡입이라니.. 관심조차 없었죠.
지방흡입이란 소리에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다름아닌 무서움이었어요. 어찌됐던 마취후 시술이니까요
사실 겁도 많이 났고, 혹시나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어쩌나하는 생각도 들고...
시술받으러 들어가기 전까지 무서움에 덜덜 떨었던 기억만이.... 하지만 지금 어떠냐구요?
완전 대만족 중이랍니다.
도대체 뭐가 그리도 겁났었던건지 그리고 부작용 걱정은 왜했는지... 전혀 그럴 필요 없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신촌점에서 후관리도 꼼꼼히 체크해주시며 관리해주시는 덕에 날로 날로 저의 허벅지 사이즈는 줄어만 간답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건 before& after 사진이겠죠?
그럼 사진올라갑니다.
지방흡입 후 1일차 지방 흡입후 45일차
before after 현재- ( 지흡후 54일차 )
비포사진에서 보시듯이 허벅지 안쪽에 붙어있던 살들이 없어지고 지금은 안쪽 사이가 붙질않는 사실!!
후관리 덕으로 인해 울퉁불퉁하던 라인도 점점 매끈해져 가고 있답니다 ^^
신촌점 선생님들 감사해요~ 앞으로도 어여쁜 바디라인세계로 이끌어주세요
전 요즘 나태해져 운동을 좀 멀리했더니, 스멀스멀 다시 살이 붙을까 걱정되서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운동하는 뇨자로
돌아가려합니다.
이상 지방흡입 1인의 후기 였습니다 ~ 아 , 마지막으로 지방흡입한지 2달이 아직 채 되지않았어요.
운동열심히 해서 3개월 후엔 좀 더 슬림한 바디라인으로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