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모기장 자국 프락셀5회 후기. | 등록일 : 12-05-30 20:50 |
안녕하세요? 윈클리닉 목동점에서 제모를 시작으로 피부클리닉부터 비만관리까지 받고 있는
20대 후반 윈클리닉을 애정하는 직장인입니다.
초등학교때 부터 나기 시작한 여드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항상 뜯어서 얼굴에 움푹 패인 자국이 생기고
스트레스 덕분에 성인여드름으로 인해서 많이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피부스켈링을 윈클리닉에서 받은 후
이왕 마음 먹음김에 자국도 없애고자 과감하게 아프고 아픈 프락셀을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스켈링 후 이런 피부이 상태에서 프락셀을 시작했답니다. 전, 후 사진인데 정말 많이 좋아졌죠?>
<이렇게 피가 터지는 일도 발생한답니다.ㅠㅠ 워낙 피부가 더러워서..>
<5회 후 사진입니다. 5회 시술 받은 후 1주일 후에 찍은 사진이라 붉은 끼가 보이지만 한결 피부가 부드러워 진게
보이시나요?^^>
워낙 겁이 많고 아픈걸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프락셀에 대해서 엄청 겁을 먹고 있었어요. 아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때문에.. 얼굴에 마취크림을 바르고 시술실로 들어서 긴장된 마음으로 누워서 시술을 받았습니다.
마취크림을 발랐어도 도중에 마취가 풀리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니 프락셀 하실 분들은 얼음팩!!을 준비해 달라고
말씀해주시면 선생님들께서 얼굴에 얼음팩을 해주십니다. 얼음팩 덕분에 마취가 풀려와도 고통이 덜 했답니다.
워낙에 볼쪽으로 심하게 움푹 파여있기때문에 심한 부분은 레이저로 세게 지지는 바람에 피가 터지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곤 했습니다. 얼굴이 후끈후끈 거리는 게 꼭 장거리 달리기를 하고 얼굴이 터질듯 한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얼굴이 굉장히 건조해 각질이 막 일어나기 때문에 얼굴에 수분크림과 재생크림을 덕지덕지 바르는 것
잊지 마세요!
처음 프락셀을 받았을 때는 식은땀으로 뒤쪽이 다 젖을 정도로 긴장을 했지만 아프기는 했지만 회를 거듭 할 수록
아픔에도 무뎌져와 무사히 5회 까지 받게 되었답니다.
아직 2회가 더 남을 상황이지만 피부미인을 목표로 남은 2회도 열심히 시술 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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