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드름 피부는 아니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뾰루지같은게 하나둘씩 나기 시작하더니
짜기만 하면 거뭇거뭇 착색이 되면서 흉이 지기 시작하드라구요
얼굴에 뭐하나 나기만 해도 엄청 스트레스 받는 스타일이라 ㅠㅠ
것도 입주변으로만 나서 완전 없어 보이기 까지 ㅠㅠ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 주겠지 싶었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피부과를 다녀와본결과
오랜시간이 지나면 돌아 온다나 ㅠㅠ
하지만 참을수없는 성격으로 여기저기 검색질을 하기시작!!
착색된 여드름흉터에는 레이저 토닝이 좋다는 글을 읽게 되었죠
윈클리닉은 전부터 다녔던데라 일단 신뢰는 말할 필요없엇구요.
다들 평이 좋드라구요 ㅋ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상담을 받고.
원장쌤은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라 좀 기다려봐도 괜찮을것 같다고 말씀하셧지만
참을수 없는 저로썬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레이저토닝 피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가을쯤을 말씀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아닙니다 당장 하겠습니다 했죠 ㅋ
솔직히 태어나서 처음으로 피부관리 받아보는거라 아.. 잘될까 정말 없어 질까 걱정이 진짜 많이
됬었거든요. 처음 관리받을때 사진찍고 누웠는데 클렌징부터 레이저토닝 팩까지 대우받는 느낌이라
완전 좋았다는 ㅋㅋㅋ IPL보다 레이저 토닝이 덜 아프다는 말에 걱정은 별로 안했었는데
뭐랄까 찌릿찌릿 평생 처음 느껴보는 찌릿찌릿이었어요.
말로는 표현이 ..그냥 막 레이저 쏠때 움찔 움찔정도??ㅋ
아픈건 아니고 음 다 하고 나면 시원하다 이런느낌이었어요.
진정팩까지 하고 집까지 가는 길에 자외선을 방지하기위해 썬크림까지 마지막으로 발랐구요
지금은 어느덧5회 관리가 다 끝나고 열흘정도 지났네요.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만족하고있습니다.
레이저 토닝은 최소 5회에서 10회정도 해야 결과가 좋다고 하셔서
일단 많이 심하지 않았던 터라 5회패키지로 끊었는데 더 하고싶은 욕심히 나네요 ㅋ
저와같은 고민 하고 계신분들 있으시면
고민하지마지고 일단 해보세요.
달라지실겁니다 ㅋㅋ(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좋진않네요 ㅜㅜ)